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공주시는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증가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노인도 늘어가고 있는 만큼 학대 피해 노인에 대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추진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2만 1936건으로 이중 학대 사례로 판정된 건수는 7025건으로 나타났다. 2022년 학대 피해 노인은 6807명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 기관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대책회의를 갖고 노인학대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복지시설 입소자의 신체적, 정서적 학대 예방을 비롯해 노인학대 발생율, 노인학대 사례와 신고 방법, 노인학대 법적 신고 의무자인 종사자의 역할 등을 강조하는 한편, 시설 종사자들의 인권 보호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 관내 노인복지시설 차원에서도 노인학대 예방과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존엄케어 선서식’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7월 30일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대덕구 산하 기관인 법동청소년문화센터 늘해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실시했으며, 청소년들이 천연 비누 및 액체세제 등을 직접 만들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동청소년문화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센터가 ‘2024년 대덕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중 환경 분야 기획공모에 선정돼 진행됐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명하음 학생은 “환경을 생각하며 우리가 직접 만든 제품을 어르신들께 나눠드리며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법동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동청소년문화센터 늘해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전한 환경에서 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 공모에 덕암동 소재 새일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국내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국산 목재를 이용한 어린이집 실내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새일어린이집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자부담 포함 1억 원의 예산으로 벽·바닥·천장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산 목재 활용도를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적인 보육 공간을 제공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목조화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해 구민들이 더 좋은 대덕구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어린이집의 실내 환경개선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창군과 NH농협 고창군지부와 고창쌀 소비를 통한 고창군민 건강증진을 위해업무협약(MOU)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창군청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이미정 NH농협 고창군지부장, 김갑선 해리농협조합장, 박윤규 대성농협조합장, 김기육 선운산농협조합장, 오금열 고창농협 상임이사, 김익중 흥덕농협 상임이사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창군민 아침밥 먹기 운동 협약식’과 저소득층 이웃돕기 쌀 기탁식, 쌀 소비촉진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고창군과 NH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군민 아침밥 먹기 운동 상호협력 △각종 행사와 모임에 전북에서 생산된 쌀 가공 제품을 적극 사용 △NH농협 고창군지부는 판매처와의 연결·배송편의 등 구입 관련 제반사항을 지원 △쌀 산업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적극 전개 등 쌀소비 증대를 위해 각 부문에서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미정 NH농협 고창군지부장은 “계속해서 임직원 동참 아침밥 먹기 운동을 하고, 앞으로 유관기관 및 학교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이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학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물놀이장을 개장한지 1달이 지난 현재 4000명이 넘는 아이들이 물놀이장을 방문했다. 초등학교 방학이 시작되면서 일일 방문객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기존 오후 5시까지 운영되던 물놀이장을 30분 연장해 5시30분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1일부터 2일을 주기로 물을 교체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염소소독을 실시하고, 2주간격으로 전주시상하수도본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7.29. 수질적합판정) 깨끗한 수질유지에도 힘쓰고 있다.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는 연령제한은 없으며, 영·유아는 보호자를 동반 이용해야 한다. 고창군민뿐만 아니라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고창군 홈폐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 30%(120명)와 현장 선착순 접수 70%(280명)로 입장 가능하며, 입장인원은 오전, 오후 각 200명씩 하루 400명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천안시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2회 연속 재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 최초로 지정받았으며, 2021년 평생학습도시 1주기 평가에 이어 이번 2주기 평가에서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천안시는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운영, 평생교육사 추가 채용 및 역량강화 지원, 시민요구 반영한 학습자치 실현, 학습동아리 공간대여 및 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2주기 평가를 통해 시의 평생교육 사업을 다시 한번 진단해 봤다”며 “올해 수립 중인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에 미흡한 부분을 반영해 한 단계 도약하는 평생학습도시 천안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충북지역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전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가 대상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재영 군수도 지난 휴일에 이어 5일에도 지역 내 축산농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도안면 일대 축산농가들을 찾은 이 군수는 농가의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재영 군수는 “무더운 시간 야외활동이나 축산업을 자제하는 등 행동요령을 숙지하시어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폭염 피해 발생 시에는 피해 상황을 즉시 신고해 응급 복구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일 폭염 경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충북 증평군이 군민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달 9일까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 및 그늘막 3개소에 얼음을 비치·관리할 계획이다. 기상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해 체감온도에 따라 설치장소 및 운영 일수를 탄력적으로 추진하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여름철 재난대책으로 △무더위 쉼터 폭염예방 물품(선풍기, 쿨매트 122개) 지원 △도로 열섬 완화 살수차 운영 △충북 최초 취약계층 스마트 기기(140개) 보급 사업추진으로 군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재영 군수도 지난 5일 인근 버스승강장을 찾아 숨이 턱턱 막히는 한낮 시간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건강을 직접 살피고 비치된 얼음 사용법과 폭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군민들이 야외활동 시간에 잠시나마 시원한 얼음으로 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록적인 무더위로 힘들어하시는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시 산하 공공기관의 상반기 통합채용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산하 공공기관의 우수 인재 확보와 함께 기관별 인력 채용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필요한 공정성 시비를 없애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채용을 진행하기 위해 올해 처음 통합채용 방식을 도입, 출자·출연기관으로부터 사전 수요조사와 위탁서를 제출받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함께 4개 공공기관(▲안산도시공사 ▲안산문화재단 ▲안산청소년재단 ▲안산상권활성화재단) 22명의 상반기 신규 채용자가 참석했다. 이날 신규 직원들은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묻고 기관별 현장 애로사항 등에 관해 자유로운 의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통합채용 대상이 아니었지만, 신규 채용자로서 간담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겠지만 선배들과 동료들을 멘토로 삼아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산하기관 직원도 시정의 일꾼으로서 안산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동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와 온열 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각종 온열 질환 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다.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기온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구는 일찌감치 ‘4대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먼저 구민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노원구 대표 폭염 대책 사업인 힐링냉장고를 운영중에 있다. 당초 지난 7월 15일부터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계속된 장마로 실효성이 없어 운영을 연기하고 폭염이 본격 시작된 7월 29일부터 운영 중이다. 운영한 지 7일 만인 8월 4일까지 313,280개의 생수를 공급했다. 어르신·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도 마련했다. 올해 이른 폭염이 시작되면서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구청 로비, 지역내 호텔 등을 지정해 현재 총 277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중이다. 8월 4일 기준으로 야간 무더위쉼터(호텔) 이용자 129명을 포함하여 총 약 37,600여명의 주민이 더위를 피해 쉼터를 이용했다. 지역 내 복지안전망 역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도봉구는 8월 1일 지역 내 저소득 조손가구의 교육복지를 위해 ㈜서울소방과 '청목 장학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청목 장학사업은 구에서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대상자를 추천하면 ㈜서울소방에서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앞서 ㈜서울소방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교육과 취업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구에 보여주셨다. 구도 뜻을 함께하고 관련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조손가구의 학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학사업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조손가구의 초‧중‧고등학생이다. 협약에 따라 학생 10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선정된 학생에게는 소방 관련 대학을 졸업할 시 ㈜서울소방에 취업할 수 있는 우선 취업권을 보장한다. 구 관계자는 ”사업 추진 경과 등을 본 뒤 대상자가 학업을 마칠 때까지 장기적인 장학금 지원과 대상자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조손가정의 교육복지를 위해 큰 결정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8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 8기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 353개 사례가 응모했다. 성동구는 3개 사례를 응모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기후 위기 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동형 반지하 등 위험거처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기후환경생태 분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폭염 및 침수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반지하 전수조사 및 등급제 선제적 실시, 제도 마련 및 전담 조직 신설, 맞춤형 집수리 사업 등을 추진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구는 2022년 8월부터 거주가 부적합한 위험 거처에 사는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실질적 주거 상향을 돕는 ‘성동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성동구 위험거처 개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