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3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2023 일산동구청장기 축구대회’ 개막식을 갖고 뜨거운 열전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 축구협회 일산지회(회장 유윤상)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구청장 윤건상)이 후원한다. 지난 3일 개회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일산동구청장기 축구대회는 장년부 대회와 실버부 대회를 세분화하여 개최했다. ▲장년부(30대~50대) 9개 팀 ▲실버부(50대~80대) 9개 팀으로 총 18개 팀, 600여 명이 참여했다. 각 부별로 9월 3일 조별리그를 가졌고, 10일 우승팀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경기는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백석·중산·대화구장에서 진행된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대회에서 40대부, 70대부가 우승했고, 7월 경기도지사기 대회에서 종합우승할 정도로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도시”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라며, 우리 구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정읍시가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김제시 일원에서 열린 ‘제60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36종목 80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타 시·군 개최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일반부에서는 단체줄넘기, 씨름 종목 1위를 달성하고 궁도, 배구, 볼링, 자전거, 풋살은 2위, 배드민턴, 패러글라이딩 종목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학생부 또한 배드민턴 1위 및 배구 2위, 씨름, 축구(중등), 태권도, 테니스 종목에서 3위를 거두는 등 종합성적 3위를 기록하며 문화체육관광도시 정읍시의 체육인재양성 부문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대회 첫날인 1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선수단 150여명이 입장했다. 입장식 퍼포먼스로 대형 LED화면을 이용해 동학농민혁명의 전승지인 정읍시의 홍보영상을 송출했다. 또 지난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중 하나인 사발통문을 활용해 선수단 행렬을 꾸몄다. 뒤를 이어 정읍시 여성예비군의 힘찬 행진과 시립농악단의 흥겨운 공연도 이어졌다. 이학수 시장은 체육회와 함께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늦게까지 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성군이 3일 오전 9시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제23회 홍성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전국에서 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하프코스(21.09km),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6km), 단체전(10km), 패밀리런(6km) 부문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천상무가 충북청주와 홈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거두며 홈 10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0R 충북청주FC와 홈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김천은 홈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청주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구본철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임승겸-김재우-윤종규가 꾸렸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14분, 이준석의 헤더로 포문을 열었다. 양 팀은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인해 좀처럼 적극적으로 공격을 풀어나가지 못했다. 전반 30분까지 양 팀은 슈팅 1회, 유효슈팅 0회에 그쳤다. 김천은 임승겸, 구본철의 슈팅을 더했지만 유효슈팅은 기록하지 못하며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현욱 대신 최병찬을 투입하며 최전방에 변화를 줬다. 후반 9분, 16분, 김천 김동현, 조영욱이 연달아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며 청주의 골문을 두드렸다. 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한 달간 37종목 1,784명의 선수들이 기초체력강화, 전문기술 훈련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하계 강화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 주관으로 진행된 하계 강화훈련은 도내 학교체육관과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이뤄졌다. 볼링 중고등부는 경북 상주에서, 궁도는 전남 곡성에서 별도 전지훈련을 병행하며 불볕더위에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체육회는 하계 강화훈련의 목표를 ‘빛나는 제주체육과 함께하는 우수 체육인재 육성’으로 정해 선수들의 안전과 부상 없는 훈련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체육회에서는 조직 개편 시 스포츠과학센터관리장직을 신설해 스포츠과학센터가 전문선수들의 전국대회 입상 지원을 위한 체력 측정, 선수 전술 영상분석 후 역학지원 등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선수들이 부상 걱정 없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제주도 역시 하계 강화훈련 시 선수들이 흘린 구슬땀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선수 육성을 지원하고 전국(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일요일인 3일 오전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 용인특례시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축구동호인들을 응원했다. 3일과 10일 이틀간 예선, 결선을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는 48개팀에서 7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에게 축구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며 “대회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시면서 축구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서 프로축구단이 창단되길 원하는 동호인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어떤 방안이 좋은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이한규 용인특례시축구협회 회장은 “이상일 시장이 용인특례시 축구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시장기 대회 개최를 위해 성심성의껏 준비를 했으니 선수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잘 뛰어 달라”고 했다. 용인특례시축구협회는 이날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정우 용인특례시축구협회 전 사무총장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대회 시축에 나서고 ‘시스터즈’ 선수단에 입장상을 수여하기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일 오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24년 1월 19일 개막, 강원2024)’의 개회식장인 강릉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장 등 주요 경기시설을 찾아 대회 준비상황을 확인, 점검했다. 문체부는 이날부터 조직위·강원도와 함께 “강원2024, 함께 빛난다(GW2024, Shine Together!)”을 캐치 프레이즈로 100일간의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김연아(‘강원2024’ 홍보대사)·이상화(‘강원2024’ 조직위원장)·최민정(‘강원2024’ 홍보대사) 등 레전드 선수 3명이 릴레이 홍보의 스타트를 끊는다. 또한 대회 시설과 준비상황 정비‧업그레이드를 위한 막바지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박보균 장관은 “‘강원2024’는 평창을 뛰어넘고, 평창을 업그레이드하는 세계 스포츠 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대회가 될 것이다. 2018 평창 대회의 검증된 시설을 더 짜임새 있고 세심하게 점검, 보수하고 정비하려는 헌신과 의지를 확인하게 되어 믿음이 간다. 마지막까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강원도는 고성 잼버리,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전통과 경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엔딩 크레딧을 장식한 ‘혜원’ 역 박지후의 ‘아파트’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지난 8월 30일(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여운을 배가시키고 있는 '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외부에서 살아 돌아온 생존자 ‘혜원’으로 분한 박지후의 가창으로 완성된 ‘아파트’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의 엔딩 크레딧과 함께 흘러나오는 박지후의 ‘아파트’가 관객들의 여운을 배가시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만큼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지후 ‘아파트’ 뮤직비디오는 영화 속 ‘영탁’으로 분한 이병헌의 ‘아파트’와 달리 낯설게 변해버린 황궁 아파트를 향한 복잡하면서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 첫 방송부터 매력 만점 아티스트들과 함께 시청자들의 밤을 특별하게 채웠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함께 MC를 맡은 AKMU(악뮤)와 뮤지션 이적, 비비, 250, 배우 이성경이 출연했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 2MC를 맡은 악뮤는 이날 하우스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와 함께 프로그램명과 동명의 곡인 '오랜 날 오랜 밤' 무대로 호흡을 맞추며 첫 방송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각양각색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악뮤와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재미를 선사했다. 악뮤는 '롤 모델', '동경했던 분', '최고의 보컬리스트'라고 이적을 소개하며 깊은 애정과 존경을 드러냈다. 이적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약속할게'를 부르며 등장해 좌중을 압도했다. 이찬혁은 가요계 대선배이자 과거 심야 음악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적 있는 이적에게 조언을 구했고, 이적은 "출연하는 뮤지션들의 이야기와 음악을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배우 이서연이 ‘편스토랑’ 스페셜 MC로 출격해 비타민 같은 상큼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서연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스페셜 MC로 나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인생 첫 예능 도전에 나선 이서연은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 선배님 딸 이랑 역으로 인사드린 8년차 배우 이서연입니다”라며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다. 이서연은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함께 출연한 명세빈이 등장하자 누구보다 반가워했다. 그녀는 “드라마 끝나고 나서 너무 뵙고 싶었다”면서 명세빈으로부터 선물 받은 책과 손편지를 자랑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명세빈, 이정현, 류수영의 VCR이 펼쳐지자 이서연은 먹음직스러운 음식 향연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친구들과 같은 동네에 산다는 명세빈의 말에 폭풍 공감 리액션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이서연은 시청자들의 군침을 돋우는 유쾌한 예능감과 함께 웃음이 끊이질 않는 해피 바이러스로 금요일 저녁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서연은 첫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가수 에일리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했다. 에일리는 지난 1일 오후 6시 'it's Live(잇츠라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밴드 버전의 '잡아줄게(I'll hold you)'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잇츠라이브'를 찾은 에일리는 "나는 힘들고 지칠 때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힘을 많이 내는 편이다. 여러분들도 이 곡을 통해 누군가가 나의 손을 잡아주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꼭 하길 바란다"며 '잡아줄게' 가창을 시작했다. 이어 밴드 세션과 함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넓은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시작부터 차원이 다른 라이브로 깊은 내공을 드러낸 에일리는 완성도 높은 완급 조절은 물론 폭발적인 고음으로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잡아줄게'는 가사에 온전히 집중하게 만드는 간결한 악기 구성과 에일리의 담백한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곡이다. 후반부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폭발적인 에일리의 가창력이 듣는 이들에게 용기를 전하고 있다. 1년 6개월 만에 새 싱글 '잡아줄게'를 발매한 에일리는 앞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동호인 축제인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 전야제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은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 5도를 대표하는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축제다. 올해는 6개부 86개 팀에서 약 2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2일과 3일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을 하루 앞둔 1일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전야제에 참석한 정몽규 회장은 “한국 축구의 저력은 대표팀 실력도 중요하지만 생활 속에서 축구를 즐기는 각 지역의 풀뿌리 축구가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는지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동호인 축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 회장은 “양평은 현재 K3에서 활약하는 양평FC를 비롯해 동호인 팀도 총 15개 팀이 정식 등록해 활약하는 축구에 애정이 깊은 도시다. 지역 축구 발전과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