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따뜻한 음색의 가수 전시하가 '가슴이 뛴다' OST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오늘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2 드라마 '가슴이 뛴다'의 OST Part.3 '너의곁엔 내가 있어 - 전시하'가 발매된다. 반인뱀파이어 우혈(옥택연 분)이 인해(원지안 분)의 피를 통해 과거 해선(윤소희 분)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가슴이 뛴다 세 번째 OST '너의곁엔 내가 있어 - 전시하'가 공개되었다. '너의곁엔 내가 있어'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화려한 스트링 사운드가 특징적인 곡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인물 간의 서사에 맞게 '힘들 때 항상 너의 곁에 있다'는 위로 섞인 가삿말과 가수 '전시하'의 섬세한 전달력이 조화를 이루며 극의 감정선을 극대화시킨다. 이 곡은 '가슴이 뛴다'의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개미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한 곡이다. 또한, 다수의 히트 드라마 OST를 작업한 작곡가 한밤(midnight)과 작곡가 찬란(CHANRAN)이 호흡을 맞추어 인물간의 감정을 대변하는 진한 여운의 OST를 완성했다. 한편, 전시하가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서로를 무장해제 시키는 진실 탐지 로맨스를 그린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은 11일, 숨겨진 진실을 보는 여자 목솔희(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숨긴 남자 김도하(황민현 분)가 운명처럼 스며드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수상하고 이상한 이웃에서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사이로 변모할 목솔희, 김도하에게 어떤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 인턴’ 등을 통해 재치 있는 연출력으로 사랑받은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특히 김소현, 황민현이 보여줄 로맨스 케미스트리는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로 분한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란 그는 지독하게 수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올스타전 유니폼 후원사인 프로스펙스(대표 문성준)와 함께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올스타전 유니폼은 KBO 올스타전 사상 최초로 드림 올스타(SSG, KT, 삼성, 롯데, 두산), 나눔 올스타(키움, LG, KIA, NC, 한화)의 10개 구단별 유니폼으로 제작하여,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이번 올스타전 유니폼은 새로운 올스타전 키비주얼을 활용한 노란색(드림)과 보라색(나눔)을 기본 컨셉으로 적용했으며 올스타전의 개최지인 부산과 사직야구장을 표현하는 상징적 요소들을 유니폼 곳곳에 적용했다. 또한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올스타전을 상징하는 별 문양 그래픽을 유니폼 소매에 표현했고, 유니폼 좌측 상단에 바다에 비친 광안대교를 형상화한 드림, 나눔 올스타 팀 로고 엠블럼을 부착했다. 이 외에도 사직야구장의 좌표를 유니폼 뒷면 목 부분에 표출하고, 부산 갈매기 캐릭터를 등 번호 하단에 적용하는 등 유니폼 곳곳에서 부산 사직야구장의 상징들을 찾아 볼 수 있다. 2023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은 선수들이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0일 대만 펑텐중학교 축구팀이 합천을 방문해 가회중학교 축구팀과 가회체육공원에서 친선 축구경기를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여행사 ㈜인터코리아팔공신휴에서 주관하는 ‘대만 청소년 펑텐중 축구교류 문화체험단’의 일정으로 선수 20명을 포함한 30여명은 대구 율원중학교, 김천 상무FC, 전주중학교와의 축구 교류와 더불어 가회중학교 축구팀과의 교류를 위해 합천을 방문했다. 합천읍 출신의 여행사 이종래 대표가 합천의 축구 시설이 잘 조성돼 있다는 것을 알고 평텐중 양지명 총감독과 가회중학교 이선욱 감독과의 축구 교류를 성사시켰다. 이들은 이후 8월까지 3차례 더 합천 축구팀과 대만 청소년 팀의 축구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군 관광진흥과는 대만 청소년 축구팀 방문을 환영하며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과 유명 관광지 안내, 기념품 전달 등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했다. 합천을 방문한 양지명 총감독은 “많은 분들의 환영 인사에 감사드리며, 대만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친선 축구경기 교류의 장을 직접 방문한 김윤철 군수는 “대만의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ONE DAY’의 천안 공연이 성료했다. 이찬원은 지난 7월 8일과 9일 양일간 천안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이하 ‘ONE DAY’) - 천안을 개최했다. 이번 천안 공연을 끝으로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ONE DAY'의 지역투어는 막을 내렸다. 현재 서울 앵콜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어 이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아쉬움이 함께 커지고있다. 이날 이찬원은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를 부르며 경쾌한 오프닝으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밥 한번 먹자’, ‘좋아좋아’, ‘트위스트 고고’ 등의 에너지 넘치는 노래들을 선보였다. 이어서 ‘대전 부르스’, ‘낭만에 대하여’를 부드러운 감성으로 선보인 이찬원은 '왜 돌아보오'와 '님은 먼 곳에', '꿈 트롯 메들리'(당돌한 여자, 우연히, 자기야, 너는 내 남자) 등 구수한 트로트 무대들을 꾸몄다. 또한, ‘시절 인연’, ‘참 좋은 날’을 부르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이찬원은 걸그룹 뉴진스의 ‘Hype Boy’, 지코의 ‘새삥’ 등 아이돌 댄스 커버 무대를 완벽 소화했다. 이찬원은 역동적이고 화려한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가슴이 뛴다’ 옥택연과 원지안 사이 묘하게 달라진 분위기가 포착됐다. 10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주인해(원지안 분)가 선우혈(옥택연 분)에게 깜짝 취중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우혈과 인해는 어쩌다 동거를 시작했고, 인해와의 입맞춤 이후 그녀의 피에서 해선을 느낀 우혈은 고양남(김인권 분)으로부터 인해의 피를 사랑이 충만한 피로 만들어야 한다는 특별한 미션을 받게 됐다. 이에 우혈이 과연 독기 가득한 인해의 피를 사랑으로 채우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흥미진진함을 극대화시켰다. 5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 속 우혈과 인해는 맨 처음 짙은 경계심으로 서로 으르렁대던 때와는 달리 편안한 태도로 한층 가까워진 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혈은 두 뺨을 손으로 괴고 생각에 빠진 인해를 걱정스레 바라보고, 이내 무심한 위로를 전하듯 인해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어 왠지 모를 설렘을 자극한다. 여기에 그녀를 향한 애정이 담긴 밝은 미소까지 지어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최재원)이 전국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포시는 시 테니스팀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들어 현재까지 9차례 대회에 참가해 금 5개, 은 3개, 동 9개 메달 획득이라는 화려한 성적을 남기게 됐다.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정홍, 김동주 선수가 국군체육부대팀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하면서 우수한 기량을 뽐냈으며, 이재명 선수가 내년 김포시청 입단 예정 선수인 김병훈 선수와 손을 잡고 남자복식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단식 64명, 복식 32팀, 단체전 10팀이 출전하면서 여느 대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그 성과의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다. 문상호 체육과장은 “앞으로도 김포시청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김포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독 1명, 선수 6명으로 구성된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2020년 창단한 이래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KLPGT 사무국에서 챔피언스 투어인 ‘KLPGA 시더스그룹 챔피언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대회는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며, 올 시즌 챔피언스 투어 최대 상금인 총상금 1억 5천만 원 규모로 열린다. 이로써 2023시즌 챔피언스 투어는 8개 대회, 시즌 총상금 6억 4천만 원으로 치러진다. 조인식에 참석한 시더스그룹 이상은 회장은 “시더스그룹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기업으로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골프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았고, KLPGA 구민지 이사의 권유로 프로골프대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었다."라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려는 마음에서 KLPGA 챔피언스 투어 개최를 결심했다. 앞으로도 대회 개최뿐 아니라 KLPGA와 함께 골프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KLPGT 이영미 대표이사는 “시더스그룹과 함께 챔피언스 투어를 만들어 가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이 대회가 우리 선수들에게 희망과 활기를 주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KLPGT도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멀티골로 화성FC의 개막 후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백승우는 170cm라는 작은 키의 단점을 스피드와 유연함으로 극복한다고 밝혔다. 화성은 지난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K3리그 18라운드에서 백승우의 멀티골에 힙입어 대전코레일FC(이하 대전코레일)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백승우는 공격과 수비에서 많은 활동량으로 팀의 무패 행진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만난 백승우는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승리가 고팠다”며 “오늘 홈경기에서 꼭 승리하고 싶었는데 두 골을 넣고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백승우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유연승의 크로스를 몸을 날리는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에 백승우는 “외국인선수 샌디와 루안이 선발로 나와서 상대 팀 수비수들이 그 선수들을 집중 마크할 것 같았다. 나에게 공간이 많이 날 것 같았고 빈 공간을 노려 기회를 만들었다”면서 “경기 시작하자마자 첫 골을 넣다 보니 좋아할 겨를이 없었다”고 밝혔다. 화성은 전반 막판 대전코레일 김해식에게 동점골을 허용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10경기 전승 우승으로 이리고의 호남 권역 전반기 우승을 이끈 장상원 감독은 “모두 선수들 덕”이라며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장상원 감독이 이끄는 이리고는 지난 8일 전남 보성 벌교 인조 2구장에서 열린 호남 권역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 목포 공고(이하 목포 공고)를 상대로 3-1 승리하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장상원 감독은 “저희 애들이 똘똘 뭉쳐서 우승할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우승의 공을 다 돌리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는 이리고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경기 시작 당시 이리고는 승점 27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었다. 비슷한 시각에 전주 공고에서 치러진 리그 2위 전주 공고가 승리를 거두며, 승점 27점으로 이리고와 동률이루었다. 따라서 이리고는 목포 공고와의 경기에서 승리 혹은 무승부를 거두어야 했다. 장상원 감독은 이에 대해 “비겨도 우승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방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정신적인 부분을 많이 다그쳤다”고 말했다. 이 덕분인지 우승까지 달려오는데 이리고에게 패배란 없었다. 리그 10경기 내내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장 감독은 “아이들에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SSG 최정이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최정은 기자단 투표 총 29표 중 21표(72.4%), 팬 투표 400,002표 중 155,287표(38.8%)로 총점 55.62을 받으며 2019년 6월 이후 4년 만에 월간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34홈런으로 6월 팀 홈런 1위를 차지한 SSG. 그 중에서 최정은 팀내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10일 현재, 시즌 19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정은 6월에만 11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뜨거운 활약을 펼쳤다. 6월 홈런 부문 압도적 1위에 빛나는 최정은 지난 22일(목) 잠실 두산 전부터 24일(토) 문학 삼성 전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1일(목)과 23일(금)에는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며 타격 지표를 끌어올렸다. 폭발적인 홈런에 힘입어 최정은 27타점과 장타율 0.787로 두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득점(23득점) 2위, 출루율(0.431) 4위를 비롯해 OPS 1.218을 기록하며 대부분 타격 성적에서 손에 꼽히는 상위권을 차지했다. 개인 448 홈런을 기록 중인 최정이 현재 페이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지난 8일~9일 이틀간 김천시에서는 『제7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어 도내 시·군에서 1,5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배드민턴협회·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경상북도 각지에서 740개 팀 1,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20대부터 70대까지 각 나이별 및 급수별로 나누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개회식 행사에는 경북배드민턴협회장의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 의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도내 시·군 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인구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장의 대회사와 김충섭 김천시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의 격려사와 이날 대회를 축하하는 이명기 시 의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선수와 심판대표의 선서 후 개회식의 마무리는 고성현 선수를 비롯한 김천시청 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