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대전 동구는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 조성사업이 완료돼,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으로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준공식 행사는 10일 오후 6시 30분에 화월통 아케이드 아래에서 개최되며, 박희조 동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성녹영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시장 상인,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는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 3년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길이 212m, 폭 12m, 높이 18m, 총 면적 2,544㎡로 총사업비 75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본 아케이드 양 입구에 가로 10m, 세로 6m의 초대형 LED 미디어 글라스를 설치해 시각적인 홍보 및 고객과의 소통의 창을 마련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난연 소재를 활용한 지붕, 자연 환풍구, 갤러리창 자동 개폐 장치를 설치해 기존 전통시장 아케이드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시행 전 사업설명회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세대주에게 정기분 주민세(7월 1일 기준)를 부과했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부 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2천500원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 및 ARS, 인터넷(인천광역시 전자고지 납부시스템,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해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으로 부평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연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 개인사업자는 9만3천750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9만3천750원~37만5천 원을 기본 세액으로 신고 납부해야 한다. 연면적이 330㎡ 초과할 경우 기본세액에 연면적 1㎡당 250㎡의 세액을 더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세는 구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부기한 내 신고 및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양평군은 행정안전부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속집행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예산을 집행해 민간에 자금을 조기에 공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정 균형집행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군은 주요 정책이 포함된 신속집행 사업 대상액 6,208억 원 중 3,492억원(50.4%)를 집행했으며,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1분기 목표액(991억 원) 대비 94.8%(940억 원), 2분기 목표액(1,124억 원) 대비 134.2%(1,509억 원)을 집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업 계획 추진 단계에서부터 절차상의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계획하고 예측하여 집행한 결과”라며, “2회 추경을 통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재편성해 이월액과 불용액 최소화로 건전재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봉화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봉화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소상공인 위주로 개편하고, 오는 14일부터 기존 가맹점 15곳을 등록 취소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봉화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맞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로 제한함에 따른 결정이다. 등록 취소 가맹점 15곳은 봉화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공개되어 있으며, 농민수당 등 정책수당으로 발행하는 상품권은 등록 취소된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으로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업체로 제한하게 됐다.”며 “홍보와 가맹점 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안성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이달 28일부터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 대해 지역화폐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은 지역농협 경제부 및 주유소, 병원, 학원 등 27개 업체로 안성시 전체 가맹점의 약 0.3% 정도다. 다만 농민수당 등 안성사랑카드에 지급된 정책발행금은 지역농협 경제부 및 주유소에서 기존과 같이 결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으로 시민과 가맹점의 불편이 있겠지만 소상공인과 소규모 자영엽자의 매출증대와 지역 내 경제순환 활성화를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화폐 사용의 추가 변경사항으로는 지난 7일부터 안성사랑카드의 1인 보유한도가 기존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으며, 삼성페이 내 안성사랑카드 사용자는 경기지역화폐 카드 운영사가 변경되어 10일부터 기존에 등록된 카드를 재등록해야 한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6~7월 긴 장마기간 동안 피해을 입은 농작물에 대해 신고접수 후 2023년 8월 6일까지 피해 현장 정밀조사를 마무리 했다. 6월말부터 장기간 호우가 내리면서 메밀, 밀에서 수발아 현상이 일어나 신고접수를 했고, 수발아에 대한 정밀조사 기간중 7월초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른 추가로 피해신고를 접수했다. 농작물 신고 피해물량은 631ha이고, 이중 부적격 대상 82.4ha을 제외한 297농가 548.6ha을 피해복구 지원대상으로 확정했다. 작물별 피해 현황은 수발아 관련 메밀, 밀은 196.6ha 피해를 받았고, 콩 263.8ha, 기장 28.7ha, 수박 15.7ha, 단호박 14.9ha, 기타 28.9ha 순으로 피해를 받았다. 서귀포시에서는 현장 정밀조사 완료된 것에 대해 가구당 주생계수단 여부, 보험가입(대파대 신청농가 지원제외) 여부을 확인한 후 2023년 9월중 재난지원금을 지급 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올해 여름철 장마는 역대급으로 길고, 비가 계속 내려 여름 농작물 생육 저조 및 침수 등 많은 피해을 입혔지만, 신속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영암군이 지난 9일 전남개발공사와 ‘영암 모터피아 스포츠 관광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난 4월 선정된 문체부 공모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성공을 위해 본격 나서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F1경주장 활성화, 스포츠관광 메카 영암 만들기, 지역 새로운 먹거리·일자리 창출 행사 개최·진행 등에 나선다. 두 기관은 공동노력으로 문체부의 공모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2023~2025년 동안 매년 영암군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에 10억 원씩을 투입한다. 이 예산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F1국제자동차경주장을 보유한 지역 특성을 살린 각종 대회·체험·축제·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영암 F1국제자동차경주장을 무대로 F1 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 F1 전국마라톤대회, F1 전국듀애슬론대회,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대회, 카트 체험, 모터스포츠 VR & 4D 체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체험, 전국 베스트 튜닝카 선발대회, 2023 모터 뮤직 페스타, 안전운전 교육 등이 계획돼있다. 영암군과 전남개발공사는 국내에서 쉽게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증평군이 규제혁신에 집중하며 국민 불편 해소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규제혁신 활동을 통해 군민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거나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됐던 중앙규제 19건을 개선 건의했다. 상반기 발굴한 개선과제 19건은 △산업단지 내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 연장 △근로자 소득여건에 따른 건강보험료 원천징수세액 탄력적 운영 △영세자영업자 위한 공개공지에서의 소규모 영리행위 허용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건폐율 완화 △공익사업 위한 토지 수용 시 과세정보 열람 요청권 신설 등이다. 특히 군은 ‘산업단지 내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 연장’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왔다. 2021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산업단지 내 가설건축물은 최대 3년까지만 존치하도록 개정되면서 지역 내 산단 입주기업이 철거비용, 건축물 신축을 위한 재정투입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군이 이에 대한 규제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에 규제 총괄부서는 건축 담당 부서와 함께 법 개정의 필요성과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일 '2023년~2025년 강원 태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한국농어촌공사, 전문가, 관련기관, 농업인 등 26명이 참석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용역사[(주)싸인랩, 대표 임호섭]의 과업 추진 계획 및 사업 방향 설명 후,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임호섭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요구사항은 농업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의 사업 방향이므로 이러한 내용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사업단 운영을 위해 조속한 진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과)에서는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분석을 철저히 하여 추진해 주시기 바라며, 운영체계에 대한 부분은 구체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원 태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용역은 지난 1일에 착수하여 1년 동안 사업 기본계획 및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실시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분야별 사업비를 정확히 산출하여 기본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시가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도입 의무화 등 수출 규제로 힘든 중소기업의 사회가치경영(ESG) 부담 해소를 위해 금융감독원·하나금융그룹과 힘을 모은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10일 하나 글로벌캠퍼스에서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과 함께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망 사회가치경영(ESG) 실사는 기업의 납품·협력업체까지 포함해 사회가치경영(ESG) 실천 등을 요구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제재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 공급망 내에 환경문제, 인권침해 여부 등 사회가치경영(ESG)을 안착시키지 못한 기업은 수출 길이 막힐 수도 있다. 독일, 네덜란드 등은 이미 환경, 인권 등에 대한 공급망 실사를 법제화했으며, 올 6월 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이 유럽 의회의 표결을 통해 승인 발표되면서 인천시 수출 중소기업의 대응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은 제품 제조과정에서 탄소배출 측정, 인권 보호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하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정책에 반영하고자 지난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3 울주군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사업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울주군 중소기업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중소기업의 통상발전 방향 수립에 활용할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울주군 해외 마케팅사업 참여기업이며, △울주군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만족도 △수출 관련 수요조사 △기업 애로사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 설문(moaform.com/q/UwF3Vx) 또는 이메일 제출 방식이며, 설문 응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울주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지역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보증보험료 지원, 중소기업 디지털 마케팅 지원, 수출입 다변화 지원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안양시는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기업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 및 선정한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관내에서 2년 이상 경영한 기업으로 전체 근로자 중 여성이 20% 이상인 기업이다. 또한 성희롱 예방지침 마련 또는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 기업이어야 한다. 아울러, 회사 내규에 모성보호제도(출산휴가, 육아휴직 등)가 마련되지 않은 기업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등록된 지원 신청서,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를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 등의 구비서류를 안양시청(여성가족과) 또는 이메일(hongys8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의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인증기업에는 현판 수여와 함께 안양시,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사업에 가점(2024년부터 적용, 가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