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충남도와 아산시,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정부의 글로컬대학 사업 최종 선정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도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글로컬대학30 선정 대응과 지자체‧산업‧대학‧연구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유동훈 충남연구원장,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손지호 한국바이오협회 산업지원본부장, 최성민 충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승융배 충남라이즈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과 대학의 공동발전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지원, 지역 산업분야 인재양성,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순천향대는 교육기간·패턴·전공 등을 스스로 설계하는 개인 맞춤형 교육시스템 기반의 대학혁신과 도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력양성에 초점을 두고 실행계획 수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이와 관련 도는 아산시, 순천향대와 공동 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22개월 만에 매출 5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021년 10월 개장한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월평균 2억 2,7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년이 채 되지 않은 단기간내 5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개장이후 20여만명에 달하는 소비자가 이용했으며 200여 농가로 시작한 출하 농가수도 530여 농가로 증가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연간 기획 생산을 통해 농산물을 비롯한 축산물과 수산물, 가공품, 공예품 등 668개 품목을 출하하고 있다. 인근에 배후도시가 없는 농어촌 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이 순항하고 있는 데는 소농가의 판로확보를 통한 소득향상과 소비자 안전먹거리 공급을 통한 지역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로컬푸드 매장에는 매일 오전 당일 생산된 신선농산물들을 농가에서 직접 출하하고 있으며, 출하수수료를 제외한 전액을 농가소득으로 직접 지급하면서 지역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연중 농산물 생산을 위한 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월 22일 화순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설치한 화순군 다 함께 돌봄센터 2호점 선정 수탁자 선정심사 회의에서 사회복지법인 화순자애원을 수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8월 31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화순자애원에서는 종사자 채용, 이용 아동 모집 등 센터 개소가 준비되면 2023년 10월부터 2029년 말까지 화순군 다 함께 돌봄센터 2호점을 수탁 운영하게 된다. 주요 운영내용으로는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돌봄서비스 제공, 체험활동 및 교육·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의 연계·제공, 돌봄 상담, 관련 정보제공 및 서비스 연계 등을 위한 각종 사업이다. 화순군은 다 함께 돌봄센터 확충으로 지역 중심 돌봄 체계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 화순자애원은 “지역에서 아동복지사업의 큰 역할을 해온 사회복지법인으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양육환경의 변화로 돌봄서비스 확대, 증가하는 초등돌봄 수요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21일 국내 최초로 특허청으로부터 ‘강원 네이처로드’ 브랜드 상표 등록에 관한 특허 출원 결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원 네이처로드’는 자연의 선물과 청정여행의 대명사라는 의미를 담아 2021년 공모를 통해 선정한 명칭이며, 도내 주요 도로(국도 및 지방도 등)의 숨겨진 비경을 중심으로 7개 코스 1,298㎞로 조성된 관광도로를 계획했다. 도는 강원 네이처로드(관광도로) 활성화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3월 사단법인 강원관광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강원 네이처로드의 홍보 마케팅을 전면 추진하고 있다. 사단법인 강원관광재단(대표 강옥희)은 상표권 특허 등록 결정을 계기로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홍보사업으로 네이처로드 투어 인증 챌린지, 방송 매체를 활용한 영상 제작, 각종 박람회 참가, 숙박상품 기획전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네이처로드 투어 인증 챌린지’는 기존의 스탬프 투어 방식에서 벗어나 신개념 온라인 스탬프 인증방식(EXIF)으로 온전히 여행 과정에 집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말까지 도내 등록된 부동산개발업체 36개소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부동산개발업 제도는 부동산개발업자의 난립으로 인한 소비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것으로 지난 2007년 '부동산개발업법'이 제정됨에 따라 시행됐으며, 이번 실태조사는 부동산개발업의 등록요건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자체 점검표를 우편으로 제출받아 서면조사를 실시하고 서면조사 결과에 따라 부적격 업체로 의심되는 경우와 현장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동산개발업자의 필수 요건인 자본금과 임원, 전문인력 확보 등 등록요건을 지키지 않았거나 영업소 소재지, 상호, 대표자 등 변경 사항 미신고 등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향후에도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함으로써 법 위반업체의 적발 및 처분보다는 법령교육 및 계도를 통해 업체의 탈·불법적인 행위를 사전 예방하여 건전하고 체계적인 관리·육성을 통해 투명한 부동산개발업 환경을 조성하여 도민의 재산권 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최다 국비 265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를 포함한 총 376억 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다. 전국 최다 국비확보 성과는 전년(182억 원)대비 83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국가 정책 선제적 대응과 사전컨설팅 적극 참여, 시군 담당자 워크숍 및 사업설명회 개최 등 체계적으로 공모를 준비한 결과이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이란 노후 공공건축물(경로당, 보건소, 어린이집, 도서관 등)이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곳을 선정하여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 장치, 고효율 조명,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성능 향상은 물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녹색건축 정책의 일환이다. 사업대상은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 등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어린이집 및 보건소와 23년부터 확대 된 도서관, 경로당 중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것으로 전년도 62개소 보다 99개소가 증가한 총 161개소로 세부용도로는 경로당 146개소, 도서관 7개소, 보건소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함께 9월 5일 “강원특별 나눔 ON” 모바일강원상품권 기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기부 활성화 분위기 조성 및 홍보, 모금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부금 모금 및 집행, 한결원은 원활한 플랫폼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며 건전한 기부문화 장착과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부서비스는 9월 11일부터 강원상품권 앱을 통해 제공할 예정으로, 결제 잔액(소액) 기부 및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가능하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고물가로 위축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모바일 강원상품권 기부서비스를 통해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작게나마 지역에 도움을 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협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대구 동구청과 귀뚜라미그룹은 5일 동구청에서, 저소득가정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5천만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고등학생 20명에게 각 50만원, 대학생 20명에게는 각 200만원씩 총 40명에게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은 ‘누구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최진민 회장의 뜻에 따라 사재를 출연하여 귀뚜라미 문화재단을 설립, 1985년 이후 38년간 장학사업을 포함한 학술연구지원, 교육기관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귀뚜라미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의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발견․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정읍시는‘장명동 각시다리터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는 오래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 편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해 정주 환경 개선, 도시경관 개선, 골목 활성화, 주거약자 지원 등을 꾀하는 도시 활력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정읍시 도시재생사업은 소규모 주거지역의 주거지 정비, 집수리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목표로 하는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장명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추진하고 도시재생대학을 개최하는 등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의 공모사업 도전 끝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비(45억원) 포함 총 82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명동 지역 생활여건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사람은 마을을, 마을은 사람을 돌보는 장명:長命’을 비전으로 정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각시다리 마을 ▲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라북도 스타트업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시장 진출 속도를 높였다. 전북도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젬센터(GEM Center)에서 양국 정부간 공동으로 ‘2023 한-베 메가어스 엑스포’를 개최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작년 대비 3배 이상의 성과인 800만불 수출계약과 업무협약(MOU) 104건 2,800만불 규모의 체결 성과를 거뒀다.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대학교 등 도내 창업지원 기관들과 베트남 호치민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사이공이노베이션허브가 공동으로 추진한 ‘메가어스 엑스포(이하 엑스포)’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바이어, 투자사, 협력사 등 잠재적 파트너들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양국 협력 특별 프로젝트이다. 올해 엑스포는 지역의 20개 창업지원기관과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128개의 지역 스타트업이 대거 참가했고, 현지의 기관, 바이어, 투자자 등 4천여 명이 엑스포를 찾는 등 폭발적인 인기와 현지 언론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4일부터 근로 의사가 있는 저소득층, 청년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총 362명이 신청했으며, 시는 재산 및 가구소득,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공공근로 1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49명으로 총 199명을 선발했다. 사업 기간은 12월 3일까지이며, 참여자는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등 총 13개 분야, 96개 사업장에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청년(18 ~ 39세)은 주 40시간이며, 급여는 시간당 9,620원의 임금과 간식비 5,000원, 주휴·월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및 청년 실직자들이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인해 고용과 생계가 안정되길 바라며,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2025년 7월부터 새마을금고를 설립하는 데 필요한 출자금 기준을 단계별로 상향하고, 2028년 7월부터는 현재보다 3~5배로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5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새마을금고의 설립기준을 금융 시장 여건에 맞게 현실화함으로써 건전한 금고의 설립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출자금 기준은 2011년에 변경된 기준으로 금고 설립과 존속에 필요한 수준보다 낮아서 출자금 기준을 현실에 맞게 상향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새마을금고가 설립 초기 최소한의 자본을 확보한 상태에서 설립 운영될 수 있도록 현실화 하는 것이다. 다만, 이번 개정안으로 인한 시장 충격 최소화와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위해 공포 후 5년 범위 내에서 출자금 기준을 단계별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우선 2025년 7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설립되는 지역금고의 출자금 기준은 특별시·광역시는 ‘10억원 이상’, 특별자치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