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레드서클)을 맞아 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주간은 매해 9월 첫째 주로,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서 2014년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와 군·구 보건소에서는 레드서클 기간을 맞아 가상현실 (메타버스) 기반을 활용해 사용자 창작 콘텐츠(UCC) 공모전 수상작 및 고혈압 당뇨병 관련 자료를 홍보하고, 10개 군·구에서는 홍보부스 운영, 가두 캠페인, 찾아가는 이동 건강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등을 통해 스스로 혈압 ‧ 혈당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상담실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과 같은 심장질환과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 질환을 총칭한다. 최근 단일 상병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등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오는 5일부터 신강진 건강대학 2학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신강진 건강대학은 지역사회 건강 리더를 육성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돼 운영하고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학기제로 운영되는 신강진 건강대학은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 ▲심뇌혈관질환관리 ▲응급처치교육 등 전문강좌로 구성됐다. 가정주부, 이장, 전직 공무원 등 수강생 40명은 1학기(4~5월) 8주 교육프로그램을 마치고 2학기(9~10월) 교육 참여를 앞두고 있다. 교육 계획은 1학기에 실시한 건강분야별 이론을 복습하고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강진 건강대학 2학기까지 모두 수료한 수강생은 걷기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기초 건강검사를 통해 대학 수료 전후의 건강상태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서현미 강진군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신강진 건강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리더를 육성하고 건강 문화 정착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심질환(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동맥경화증을 포함한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특히 30·40대 시민들의 인지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뜻을 담았다. 혈압의 정상수치는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은 80mmHg 미만이고, 혈당의 경우 공복혈당이 100mg/dL, 콜레스테롤은 200mg/dL 미만이 정상수치다. 남구보건소는 시청 앞, 대잠사거리, 문화예술회관 앞 등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게시대 홍보를 시행하고 이마트 및 달빛 건강체조 교실과 연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동시보건소는 임산부들에게 출산과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산모의 힐링을 도모하고자 하반기 행복맘스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하반기 출산교실은 1·2기로 운영하며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9월 1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안동시 관내 등록된 임산부로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9월 4일부터 11일까지 1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9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육아용품대여실 방문 신청을 하거나 유선 접수도 가능하다. 행복맘스 출산교실은 △모유수유 및 산모·신생아의 안전교육 △아기 목욕법 교육 △한의학적 산전·산후 관리 △임산부·영유아 구강관리 교육 △힐링 태교 수업(한지공예, 꽃꽂이 등)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통하여, 임산부들 스스로 임신·출산·육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안동시보건소는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출산육아용품 무료대여, 안동맘 출산꾸러미 지원사업, 셋째아 이상 출생아 건강보험 가입 및 세자녀이상 가족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9월 1일 10시와 16시 30분에 강남명인한의원 및 자생한방병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살피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방의료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한의약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기준 및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등을 논의했다. 박민수 차관은 “한의학의 발전과 한방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일선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정부도 한의계가 보건의료 현장에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합천군은 2급 감염병이었던 코로나19가 8월 31일 기준으로계절인플루엔자처럼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군민의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의 질병 위험도(치명률)가 크게 하락하고, 최근 확산세가 둔화함에 따라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을 4급으로 전환하고 위기경보수준은 “경계”단계를 유지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치료는 모든 의료기관에서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된다. 다만 먹는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는 지정된 처방기관 및 조제기관에서 처방받을 수 있다. 합천군은 북부권, 동부권, 남부권역에도 처방기관 및 조제기관을 지정하여 면 소재 지역주민들이 먹는치료제 처방을 받기 위해 합천읍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으며,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병․의원) 15개소, 조제기관(약국) 12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합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확진자 발생 모니터링 및 감염관리 활동을 통해 자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방역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주시 보건소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말라리아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양주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해당하여 감염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은 오한·고열·발한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데 초기에는 권태감 및 발열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다 두통이나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말라리아는 조기 진단이 중요하나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진단까지 많은 시간이 지연돼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3일 간격으로 지속된다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이를 위해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 샤워, ▲밝은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시 보건소는 말라리아모기 퇴치를 위해서 7개 방역반을 편성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양주시 전 지역을 구역별로 집중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방역 전화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주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심뇌혈관질환 환자가 계속 늘어감에 따라 매년 9월 첫째 주를‘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자신의 혈압,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늘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관내 체육시설 및 노인회지회, 주민센터 등과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등 대대적인 홍보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환 보건소장은 “고혈압이나,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은 장기간의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상시 운영 중인 ‘대사증후군사업’과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사업’의 기수별 운영을 통해 양주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5~7세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불소 도포와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의 구강 교육을 실시한다. 불소 도포는 치아에 고농도 불소를 직접 바르는 것으로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충치가 쉽게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미취학 아동들은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하기 어렵고, 초기 충치 발생 위험이 높아 6개월에 한 번씩 반복해 불소를 도포하면 충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어릴 때 구강 관리를 위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면 평생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다”며 “충치 예방과 올바른 구강 관리를 위해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9월 중 청원구 관내 산후조리원 2개소를 대상으로 감염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머무는 공간으로 조금만 방심하면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건소는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 왔다. 점검 내용은 산후조리원 인력시설 기준, 종사자 방문객 위생관리 준수 여부, 임산부․영유아 건강기록부 비치 여부, 이용요금 공개 여부, 책임보험 가입 여부, 산후조리업자․종사자 건강진단과 예방접종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후조리원 실태, 모자보건법 위반사례 등을 집중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8월 3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운영 수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군은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위탁운영 수탁자 모집을 공고한 결과 1개 법인이 신청,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재공고 했지만 추가 신청자는 없었다. 이번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는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조성 능력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서류 및 면접 심사를 병행했다. 수탁자 선정 심사기준에 따라 적격 여부를 심사한 결과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수탁자로 사회적협동조합 노인세상이 선정됐다.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수탁자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노인세상은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시설 운영 및 관리와 더불어 입소자의 건강 유지 등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상담과 지도, 기타 노인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순군은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5주간 운영한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16개소 393명 대상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은 과일 및 채소의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진행하여 과일에 대한 접근성 제고와 섭취량 증가를 통해 건강 식습관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종료 후 ▲과일의 종류와 질 ▲사업의 필요성 ▲영양교육의 내용 ▲아동의 과일 선호도 및 태도 변화 등의 문항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족도 총점은 96.2점으로 전년 대비 3.5점 증가했다. 특히, 사업의 필요성 부문에서 10점 만점에 9.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균형 잡힌 영양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일생의 건강을 좌우하기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균형 있는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