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가평군은 사업비 1조6천억여 원이 투입되는 120MW의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해 7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마스턴투자운용, ㈜엔필드 등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데이터센터는 각종 데이터를 모아두는 시설로 서버를 적게는 수백 대, 많게는 수만 대 동시에 운영한다. 온라인 사업에 필수적인 설비를 제공하며 고객과 기업 정보를 보관하는 시설이다. 24시간 365일 운영하고 통합 관리한다. 가평 데이터센터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가평읍 하색리 일원 117,415㎡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40MW 3기와 기타 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가 들어서는 하색리는 수도권보다 평균기온이 2도 낮고 자연재해 및 건축안전설계등급, 전력공급 안정성, 공조시설, 지진대비 내진등급 등이 입지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데이터센터 부동산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군은 법률적․행정적 절차에 대한 자문 및 지원, 관련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 마스턴투자운용은 자금조달 주관 및 개발사업의 자산관리 등을 맡게 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대한민국 소싱위크(Korea Sourcing Week 2023)’에 참여할 중소·벤처기업 1,500여개사를 8일부터 2주간 모집한다. ‘대한민국 소싱위크’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돕고자, 내수는 물론 수출을 위한 사업(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한 공간에서 동시에 제공하는 행사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며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2에이(2A)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싱위크’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1:1 연계(매칭) 온라인 및 현실공간(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사 및 대기업과의 1:1 연계(매칭) 구매상담회이며, 그 외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전), ▲중기제품 판로·마케팅 유공자 포상 ▲마케팅 관련 발표회(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금년도) 행사는 9월 황금녘 동행축제와의 연계 강화, 수출다변화를 위한 중동 등 신시장 해외구매자(바이어) 비중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하여 중소·벤처기업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24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 휴가특별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 대표 보양식 수산물인 전복, 바다장어를 비롯하여 우럭, 가리비, 멍게 5개 품목을 할인 판매하며, 이 외에도 업체가 자율적으로 할인 품목* 수산물을 정해 판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13개 마트, 1,500여 개 점포와 25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하며, 자세한 내용은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무더운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해 대표 보양식 수산물인 전복, 바다장어 등 품목을 중심으로 「여름 휴가특별전」을 준비했다.”라며, “가까운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을 방문하셔서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고, 가족과 함께 맛보며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8월 7일 서울중장년내일센터(서울 중구)에서 국제노동기구(ILO) 연수단의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장년내일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특화 취업지원기관으로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중장년 고용 희망기업에게는 일자리 컨설팅에서 채용지원까지의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아프리카 고용서비스 강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국제노동기구 지원 행사로, 아프리카 5개국(보츠와나,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고용정책 담당 고위 공무원과 국제노동기구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선진 공공고용서비스를 견학하고자 추진됐다. 연수단은 중장년 대상 공공고용서비스 정책을 수행하고 있는 중장년내일센터의 주요 업무를 이해하고, 센터에 새롭게 조성된 청춘문화공간 견학 등을 통해 체계화된 고용 지원시스템뿐만 아니라 여가문화까지 아우르는 종합 고용서비스를 확인했다. 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 “노사발전재단은 앞으로도 중장년 고용지원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쌓아온 양질의 공공고용서비스 운영 기술을 개발도상 국가의 정책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2023년 7월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19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7만 2천명(+2.5%)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18천명)과 서비스업(+243천명)에서 모두 증가했다. 제조업은 금속가공, 식료품, 자동차, 기타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으나, 고용허가제 외국인 당연가입 영향을 배제할 경우 둔화하는 추세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18천명)과 서비스업(+243천명)에서 모두 증가했다. 제조업은 금속가공, 식료품, 자동차, 기타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으나, 고용허가제 외국인 당연가입 영향을 배제할 경우 둔화하는 추세다. 7월 중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10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천명(+4.4%) 증가했으며, 건설업(+2.8천명), 제조(+1.1천명), 정보통신(+1천명)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63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1천명(+3.4%) 증가했고, 지급액은 9,582억원으로 446억원(+4.9%) 증가했으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특허청은 8월 7일부터 25일까지 제8회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 응모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우리말 등록상표를 접수받아 7건을 선정, 10월 한글날 전후로 시상할 예정이다. 이는 우리말 상표의 출원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이어져온 행사로 특허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후원한다. 응모 및 추천은 특허청 누리집를 통해 진행되며, 본인의 등록상표를 응모하거나 타인의 등록상표를 추천할 수 있다. 응모 및 추천 대상 상표는 우리말로 구성된 2023년 8월 기준 등록이 유효한 상표이며, 타인상표를 모방한 상표, 악의적 상표선점행위 의심자가 보유한 상표, 심판ㆍ소송 등 분쟁중인 상표,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은 상표, 유사 대회에서 이미 수상한 상표는 시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상표에 대해서는 국립국어원에서 추천한 국어전문가가 우리말의 규범성, 고유성 등의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와 특허고객 및 심사관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아름다운 상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건), 고운 상표(특허청장상 1건), 정다운 상표(국립국어원장상 5건)를 선정하여 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숙원인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을 9월 한 달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 예산 65억 원 중 3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 국가가 섬의 범주에 제주 본도를 지원 대상에 포함한 첫 번째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제주도민들은 그동안 택배 기본요금과는 별도의 추가배송비를 최소 2,000원에서 최대 1만5,000원까지 지불하는 등 내륙지역 주민들에 비해 적지 않은 물류비를 부담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도민들의 추가배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택배서비스 이용분에 한해 1인 최대 6만 원 한도 내에서 1건당 3,000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은 도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금은 해양수산부에서 제공한 택배 이용정보 또는 신청인이 별도로 첨부한 증빙자료를 확인해 11월 중 신청인 본인계좌로 지급된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시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 사무의 민간위탁 종료로 10인 이상 대량실직 노동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한다. 지난 2월 민간위탁 종료로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소각장 노동자가 대량실직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가 이뤄진 사례에 비춰 향후 집단 고용위기 발생 시 해결에 필요한 지원시스템 등을 구축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노정협의체 운영 및 고용안정 지원 조례'안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고용안정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노정협의체 운영 및 고용안정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21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대량실직 발생으로 인한 고용안정 지원 노력, △고용안정 지원 대책 협의를 위한 노정협의체 설치 및 구성·운영, △실직 및 이직노동자의 고용안정 지원 등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공공목적 달성을 위한 사무의 민간위탁 종료로 대량실직이 일어났을 경우, 노정협의체를 운영하여 실직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적극적 행정 뒷받침과 동시에 노동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존 재정 일자리사업과 연계하는 등 고용안정 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산청군 여성보람회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양영숙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엑스포 성공을 다짐했다. 2005년 결성된 여성보람회는 산청지역 11개 읍면 여성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군민에 대한 성실한 봉사자로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매년 꾸준한 사회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산청군 여성단체이다. 양영숙 회장은“국제행사인 산청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으며, 여성보람회에서도 엑스포 홍보와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이번 여성보람회의 입장권 구매가 10년만에 열리는 산청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며 “지역사회 봉사단체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상남도는 창업부터 폐업, 재도전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도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창업기반 마련과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성장 단계별로 안정적인 사업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성공도약 교육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 모델 분석, 기업가 정신 등을 교육하고, 기존 소상공인에게는 노무‧세무, 원가‧손익 분석, 고객관리 등을 교육한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경제가 확산되고, 온라인, 모바일 쇼핑이 일상화됨에 따라,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온라인마케팅 실습 과정도 별도 운영한다. 교육 수료 후, 유망 예비창업자들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사전보증 제도를, 창업 5년 이내 소상공인은 경남도 창업특별자금을 연계하여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3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 322명의 예비창업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남도는 8월 7일부터 지역 주력산업 육성과 청년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2023년 주력산업 상생희망공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주력산업 상생희망공제 사업’은 주력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도내 주력산업인 항공·방산·원전·자동차 분야의 사업장에 종사하는 핵심인력 청년근로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매월 청년과 기업이 각각 12만 원, 24만 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에서 12만 원을 추가 적립하여, 청년이 5년간 재직할 경우 만기금 2,880만 원과 이자를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모집 방식은 기업을 우선 선발하면 해당 기업에서 청년을 자체 선정한다. 기업 선정은 도내 소재하는 사업장 중 청년근로자 비율, 신규 일자리창출 수, 근로자 수, 매출액 등을 기준으로 하며, 청년은 도내에 거주·재직 중인 18세 이상 45세 이하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총 335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모집공고에 따라 8월 7일부터 9월 1일까지 사업 운영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정심사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남양주시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내수 부진 등의 경제 상황 악화와 추석 명절 대응, 수해 피해 등으로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긴급 경영안정을 위해 3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상반기에 총 64개 사에 94억 원의 융자를 실행했으며, 3분기에는 55억 원 이상의 운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영위 중소기업으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 용도로 매출액 기준 차등 지원하며 대출 이자의 1.3 ~ 2.3%를 보전해준다. 신청 기간은 7일부터 18일까지로 남양주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신청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