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화순군이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공헌한 우수기업을 발굴 및 선정하고자 ‘2023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일자리 창출 확대와 안정적인 고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5일 18:00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본사 또는 주요 공장)의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으로,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화순군청 지역경제과로 직접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평가는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 기업경영 등 총 4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나눠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2천만 원의 고용환경개선비 등 직접 지원과 시설 및 운전자금 융자 우대, 세무조사 면제 등 간접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평가는 근로자 채용 및 고용유지율, 직원 복리후생, 기업 경영상태 등 세부 항목으로 나눠 진행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여수시가 7일부터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여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351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0명으로 총 391명이다. 이는 시가 참여자 확대를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 상반기 대비 5.7% 증액한 인원이다. 사업기간은 8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사업 대상자는 정보화․공공서비스․환경정화․지역특산물 상품화 및 마을가꾸기 사업 등에 참여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근로자의 경우 주 25시간, 65세 이상 근로자의 경우 주 15시간, 정보화사업의 경우 주 40시간 진행되고 시간당 임금은 9620원이다. 여수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탈수현상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만 75세 이하에서 선발됐다.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신청자 가운데 기준에 따라 391명이 선발돼 참여하게 됐다. &nbs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옥천군은 포도, 복숭아 등 특화작목 및 농특산물 선정품목을 집중 육성하고 경관농업, 청년농업, 스마트농업을 확대하기 위한 ‘2024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육성사업’을 신청받는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동안 진행됐던 생명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이 2023년 일몰사업으로 종료됐다. 이에 따른 후속사업으로 발굴된 스마트농업 특화지구육성사업은 경관농업, 청년농업, 스마트농업(ICT 융복합 시설장비), 지역특화품목 육성(생산기반시설분야, 가공유통시설분야, 농기계분야)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8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장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신청을 바탕으로 내년 2월경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자는 사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스마트농업 특화지구육성사업은 농업인들이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여 작업효율화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최근 농자재 및 농기계 가격상승으로 경영비가 증가되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골목형상점가 3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확인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봉명동우산거리골목형상점가(봉명동) △진잠골목형상점가(원내동) △장대골목형상점가(장대동), 총 3곳이다. 그동안 구는 유성시장, 은구비서로, 장대패션상가, 노은상가연합 4개소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으며, 이번 신규 지정으로 총 7개소의 골목형상점가를 운영하게 된다. 한편,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천㎡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지자체가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지정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경영환경 및 시설 개선 사업 등 국·시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상점가에서 빠른 시일 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하는 등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 사회적경제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회적경제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은 ▲기업 홍보영상 및 제품 홍보영상 제작 등 ‘영상 분야’ ▲기업 CI, BI, 웹용 상세페이지 제작 등 ‘디자인 분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기업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맞춤형 홍보 사업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온라인 시장으로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을 홍보하는데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과제인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급증이 예상되는 배터리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2027년까지 5년간 272억 원(국비 100, 도비 45, 시비 105, 민자 22)을 투입, 구미 국가 제1산업단지 내에 '산업 밀착 구독형 BaaS 시험‧인증 센터'를 건립하고, 총 27대 규모의 시험‧평가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또한, 안전성 및 신뢰성 검사 기술이 확보된 전 주기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단 기업에 재생에너지 사용이 가능한 재사용 배터리 구독 서비스 및 이동형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을 저렴하게 제공해 기업의 원가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이차전지 연구개발(R&D)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련 연구기관을 유치, 관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도내 배터리 가치사슬(밸류체인) 구축에 일조할 예정이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배터리 활용을 위한 선제적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북도는 7일 중국 중소기업합작발전촉진센터 등 8개 기관 및 도내 중소기업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 상호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경기 둔화 속에서 양국의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중국의 경제와 산업분야 주요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중국과 한국의 최신 시장동향에 대해 청취한 후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판로개척과 의료·바이오산업 진출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베이징 소재 중소기업합작발전촉진센터 왕웨이 주임은“양국은 코로나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며, “특히 국가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양국 중소기업 간의 활발한 인적, 경제적 협력을 위한 공동사업을 개발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국가중의약관리국 소속 중의약첨단기술진흥실의 허쯔밍 부주임은 “중국의 중의학과 한국의 한의학은 오랜 시간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발전해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양국의 의료산업기술의 도약과 신기술의 발전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대전시는 자동차 정비업 규제완화 차원에서 정비업 등록에 필요한 최소 정비요원 인원기준을 완화하고 자격기준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대전광역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를 오는 11일부터 공포·시행한다. 개정 주요내용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 및 원동기전문정비업 자격증 소지 정비요원의 최소 확보기준 완화(현행 3인 이상에서 2인 이상) ▲자동차종합정비업 및 소형자동차정비업의 정비요원 자격기준 인정 범위 확대(자동차 차체수리 및 보수도장까지 인정)이다. 기존 조례는 자동차 정비업 등록에 필요한 최소 정비요원 인원수가 정비업 종류와 상관없이 동일해 인원 기준이 불합리하고, 소규모 업체들은 차량 도색, 판금 등 주로 정비하는 분야에 관한 자격증이 인정되지 않아 그동안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자격증 소지 정비요원 인력확보에 곤란을 겪고 있는 대전 소재 180개 업체의 종합정비업, 소형정비업, 원동기전문정비업의 고용부담 완화 및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음은 물론 실제 필요한 자격기준을 반영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화 지원사업은 지역 내 (예비)창업기업 개발제품의 상용화 촉진 및 시장성 검증을 위해 제품화, 누리소통망 홍보(SNS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울산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새싹기업(스타트업)·중소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제품화 지원금(각500만 원/2개사)과 누리소통망 홍보 지원금(각100만 원/6개사)에 총 1,600만 원이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화학적 재활용 관련 개발제품의 경우 대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에스케이(SK)케미칼이 운영하는 이음(EUUM)과 연계하여 금형 기술지원, 개발제품의 이음 웹사이트 내 홍보 등 추가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 모집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킨텍스(KITEX)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재난안전산업 관련 기술경쟁력 및 사업화 역량강화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이며, 모집 기한은 8월 18일까지이다. 참가기업은 박람회 기간 중 울산시 홍보관 내 기업별 부스 운영, 대기업 및 공공기관 초청 구매상담회, 해외 구매자(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기업홍보 등의 다양한 사업(비즈니스) 프로그램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재난안전산업 분야 기업역량과 박람회 참가의지 및 준비사항, 박람회 참가 적합성, 홍보(전시)물의 품질 경쟁력 등을 심사하여 7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해 8월 1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재난안전산업분야 전문 전시회로 올해 9회째를 맞이하며,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코트라 및 킨텍스가 주관한다. 특히 올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연이어 이차전지 관련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울산시는 8월 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신흥에스이씨㈜와 ‘이차전지 부품 생산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황만용 신흥에스이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울산시는 배터리 안전과 직결된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44년 업력의 이차전지 선도기업인 신흥에스이씨㈜로부터 804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부품 생산공장 신설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번 투자유치는 기존 고려아연㈜, ㈜후성, 용산화학㈜ 등의 이차전지 소재 분야와 달리 부품 분야 투자유치로 울산시가 이차전지 주요 생산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신흥에스이씨㈜는 울산시의 미래 핵심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각형 이차전지용 안전장치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총 804억 원을 투자해 울주군 언양읍 반천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울산공장 부지에 월 500만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강릉시가 천연물 바이오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앞당겨 ‘세계를 선도하는 천연물 바이오 허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빈틈없는 전략 추진에 나선다. KIST 강릉분원 천연물 연구소 등 강릉시가 보유한 최대 강점인 천연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신산업을 집중 육성할 수 있는 계획을 이달 내 수립하고, 핵심과제를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적으로 ▲천연물 바이오산업 플랫폼 구축 ▲각종 정책 및 기반 지원을 통한 기업 유치 ▲공간‧제도 기반 조성에 따른 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3대 핵심과제로 추진한다.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천연 식품첨가물 소재 등의 산업화를 지원하고, 지역 학·연 플랫폼 구축, 천연물바이오 원료 재배단지 및 산업화 R&D센터 등을 조성하여 소재 개발에서부터 산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산업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산업단지의 적기 지정 및 조성,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규제 발굴 및 해소 방안 마련을 통해 핵심 바이오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