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대구 엑스코(EXCO)에서 “더 많은 중증외상 환자를 살리기 위한 이송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제3차 중증외상 구급품질 향상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병원 전 단계의 중증외상환자 처치와 이송을 담당하고 있는 소방청과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 조사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질병관리청이 공동 개최한다.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119구급대원 100여 명을 비롯한 응급의학과, 외상외과 등 중증외상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행사 내용은 사전 등록한 전국 구급대원들에게 온라인으로 송출된다. 워크숍은 중증외상환자 발생 현황과 손상예방관리법 마련 및 손상조사감시체계 향후 계획에 대한 질병관리청 배원초 과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발전 방안 토의 ▴구급대원의 현장 경험 공유의 2개 세션으로 나뉘어 발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증외상환자 현장 처치와 이송”에 대하여 가천길병원 최강국 교수의 발제 후, “외상체계와 헬기이송(119Heli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산시가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단골온누리약국’에서 ‘해맑은약국’으로 변경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65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는 약국이다. 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해 2023년까지 연장 운영 중이다. 기존 단골온누리약국(하나운로 38, 나운동)은 지난달 31일까지 운영 종료되며, 1일부터는 해맑은약국(문화로 37, 문화동)으로 변경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심야시간대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고, 안전한 의약품 복용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산시보건소와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일 생명사랑 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 2곳(한양정형외과, 바로정형외과)을 ‘생명사랑병원’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우울·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집중관리가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에게 심리적, 물리적 접근성이 높은 병원을 생명사랑 병원으로 지정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진들이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정신건강 고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 정신과적인 치료 연계 및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사랑 병원 지정으로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치료해 자살률을 낮추고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서비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1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혈관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생활 습관 변화를 위해‘레드서클 캠페인’을 이달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이란‘지속적인 자기혈관 숫자알기와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건강한 혈관’을 뜻하며 매년 9월 첫째 주를 집중 홍보 주간으로 지정해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내 공설시장, 수산물종합센터, 은파호수공원 등 지역 내 생활터와 연계해 레드서클존을 설치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고위험군 등록 연계, ▲맞춤 영양·건강상담, ▲레드서클 홍보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3040세대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군을 대상으로 혈관 질환 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을 전파해 시민의 호응을 높일 예정”이라며 “레드서클에 대한 집중 홍보로 자기혈관 숫자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시는 9월 1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3년 중독질환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울산지역 중독질환 예방‧관리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남 국립법무병원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마약 중독자에 대한 이해와 사례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약류 중독 실태와 이해, 외국의 약물 남용 실태, 중독의 피해 및 치료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마약사범의 증가로 인해 상담자의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은 광역‧기초‧중독센터 중독질환 예방‧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오는 9월 5일부터 사회복지법인 이야기마을 발달장애인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눈높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2021년 발달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만성질환 유병률은 55.4%로, 이는 성인기 이후 발달장애인의 비활동적 생활 습관으로 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진 까닭으로 건강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건강교실은 △만성질환 눈높이 교육, 영양교육 △1대1 맞춤형 양치 지도 및 구강 관리 교육 △낙상사고와 2차 장애 예방관리 등 교육이 6주간 진행된다. 보건소는 교육 시 주의 집중력을 상승하기 위해 흥미 유발 교육을 진행하고 반복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건강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고 일상생활에서의 자신감 회복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의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31일 19시에 2023년 제1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 박민수 제2차관)를 개최했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 (사용범위확대 약제 상한금액 조정, 상한금액(기준요건) 1차 재평가 결과)을 의결하고,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2023년 9월부터 진행성 및 전이성 위암 환자 치료제를 급여 적용하여 중증환자의 치료접근성을 높이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기등재 의약품의 상한금액(기준요건) 1차 재평가 결과에 따라 올해 9월 5일부터 16,723개 품목 중 9,048개 품목은 상한금액을 유지하고, 7,675개 품목은 상한금액이 인하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개선방안도 보고됐다. 의원을 이용하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19.1월~)을 2023년 12월부터 개선하여 운영한다. 시범사업 수가를 조정하고 환자에게 인센티브를 주어 의원과 환자의 지속적인 질환 관리를 유도하여, 동네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31일 16시에 제이케이비즈니스센터(서울 용산구 소재)에서'의사인력 전문위원회'와'필수의료확충 전문위원회'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16일 개최된'2023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에서 의사인력 확충과 필수‧지역의료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각 전문위원회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의료‧교육‧법률‧통계‧언론‧재정 전문가를 비롯한 보건의료 수요자‧관련부처 관계자를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 전문위원회의 운영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토의했으며, 앞으로 심층 논의를 거쳐 ▴과학적 근거와 통계에 기반한 의사인력 확충 방안 ▴현장 중심의 효과적인 필수‧지역의료 강화 정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정책 포럼‧공청회를 개최해 전문위원회에서검토 중인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이후에도 고위험군 집중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치료제 무상 지원체계를 유지하고, 국민 불편이 없도록 적정수의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과 조제기관(담당약국)을 별도로 지정하여 해당 기관의 위치정보 서비스를 카카오맵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전환되고, 기존에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으로 규정한 호흡기환자진료센터가 운영을 종료하게 됨에 따라, 국민 불편이 없도록 기존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의료기관과 담당약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 약 1만2천여개소와 담당약국 약 5천여개소를 각 지자체에서 지정하여 운영하게 된다. 처방기관은 기존 호흡기진료센터 의료기관 중 코로나19 치료제를 처방하던 의료기관(1.2만개)을 중심으로 지정했고, 담당약국의 경우 금번 지정된 처방기관 인근을 중심으로 하여 기존 4천여개소에서 5천여개소로 확대하여 지정했다. 금번 지정된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과 담당약국 전체 명단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통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과 동일하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예천군 건강증진지원센터는 4일부터 8일까지 ‘일타삼피 – 3GO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성인 남성이며,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건강 알고(GO), 바로 알고(GO), 사랑 주고(GO)’를 주제로 △체성분 검사 등 건강측정검사 △낙상 예방을 위한 평형성 운동 지도 △필수영양구성에 맞는 식단 및 식생활 개선교육 △가족들에게 실력을 발휘하는 영양듬뿍 삼계탕 만들기를 진행한다. 운영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오후 3시부터 5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건강측정실, 다목적교육실, 쿠킹룸에서 진행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건강 관리법을 익히고 놓치고 있던 가족과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기회가 되고 바쁜 사회생활로 놓치고 있던 나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챙길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스틱 걷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9월 1일 횡성호수길 5구간에서 “스틱 모아 함께 걷기”를 운영했다. 횡성보건소는 6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보건진료소 6개소를 통해 10회차로 ‘스틱 걷기’를 운영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지금까지 참여한 모든 회원이 모여 횡성호수길을 함께 걷는 것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스틱 걷기가 바른 자세에도 도움이 됐고, 허리와 무릎 통증이 줄어들었다”라며 스틱 걷기의 효과를 칭찬했다. 보건소는 ‘스틱 걷기’를 운영하는 동안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검사 및 체성분 분석 등의 사전검사를 병행하여 회원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10주 동안 걷기 방법을 교육받아 오르막길, 내리막길, 친숙한 동네길, 계곡 길을 더운 날씨에도, 비가 오는 날에도 스틱과 함께 걸으며 친목도 다졌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스틱 걷기로 지역주민들이 운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자세 교정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번에 흥미를 느낀 참여자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상주시보건소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며 잦은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소가 높은 30~40대를 중심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리고 ‘자기 혈관 숫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상주시보건소는 오는 4일 상주시보건소, 5일 상주시청, 7일 캐프그룹 상주공장, 12일 중앙시장, 27일 상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시내버스 광고,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 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정상범위 내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