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연이어 이어지는 덥고 습한 날씨에 대비하고자 노인일자리 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실내에서 활동하는 마을회관관리도우미는 오전 시간으로 활동 시간 조정 및 충분한 휴식 시간을 부여하여 참여자 안전 관리를 도모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마을환경 지킴이 사업은 8월 7일부터 15일까지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이 같은 탄력 운영 방침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광명시지부(지부장 하상선) 주최로 철산동 유흥업소 영업주 20여 명과 시 위생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산동 상업지구 내 유흥업소 불법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제44조에 따르면 ‘식품접객업자는 유흥종사자를 고용·알선하거나 호객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광명시는 올해 초부터 국민신문고, 시장에게 바란다, 국민권익 신고위원회 등 각종 민원 창구를 통해 유흥업소 불법 호객행위로 인한 불편과 근절을 요구하는 다수의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관내 유흥업소 업자들에게 불법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광명경찰서와의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유흥음식업 중앙회 광명시지부에서도 내부적으로도 불법 호객행위를 근절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영업주 자발적으로 호객행위를 중단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불법이 지속되면 지부 차원에서 불법 호객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예고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상남도와 전국상인연합회경남지회는 4일 오후 마산어시장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심명섭 마산어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식품의 수산식품 판매ㆍ홍보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5년 경상남도 상인연합회 창립총회를 토대로 전통시장 경제활동 촉진과 안정적 경영여건 조성 및 회원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한 ‘경남상인연합회’와 협력하여, 계절적 비수기 등 수산식품의 소비위축에 따른 지역 생산 수산식품의 판매ㆍ홍보 및 수산업과 전통시장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주요내용은 지역 생산 수산식품을 ‘경남상인연합회’ 소속 상인회와 연계하여 판매ㆍ홍보, 안전한 수산식품 공급 확보 및 적극 홍보 협력, 경남 수산식품의 소비촉진을 위한 소속 상인회와 판촉행사 협력, 지역 수산식품 소비촉진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상생협력 도모 등이다. 경상남도는 협약 이행력 제고를 위해 ‘경남상인연합회’ 소속 상인회와 상생협력 할인 판촉전을 개최하여 수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와 구매심리 증대로 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구리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외식산업 경영 노하우 부족 등으로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는 공드린주방 입주자를 위해 지난 4일 롯데백화점 구리점과 ‘외식창업지원시설(공드린주방) 운영 활성화’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이재철 롯데백화점 구리점 점장 및 양 기관의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공드린주방 입점업체의 판로지원을 위해 시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업체를 선정해 백화점에 정식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롯데백화점 구리점에서는 서비스 및 위생관리 등 백화점 인적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백경현 구리시장과 이재철 롯데백화점 구리점 점장은 지하 1층 식료품관으로 이동해 백화점에 입점(공드린주방)한 점주를 만나 매장 등을 둘러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높은 임대료와 창업 초기 비용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nbs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충북, 충남, 전북 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행안부는 지난 7월 2차례에 걸쳐 236억 5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나,산사태, 하천제방 붕괴, 농경지 침수 등 대규모 피해로 인해 응급복구 완료까지 덤프트럭, 굴삭기 등의 대형장비와 인력 추가 투입이 불가피한 점을 고려하여 신속한 응급복구 마무리를 위한 3차 특교세 지원을 결정했다. 이로써, 7월 호우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지원된 특별교부세는 총 336억 5천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응급복구비로 지원된 특교세는 피해시설의 원상회복 전에 임시사용이 가능하도록 긴급 조치와 호우 피해 농작물 등 잔해물 처리에 사용되며, 특히, 주택 피해로 임시주거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구호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이상민 장관은 “계속되는 더위 속에서 피해시설 응급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행정안전부는 복구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지자체에서도 앞으로 호우·태풍에 따른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미국 풀러턴시의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전시 기업 대표 및 풀러턴시와 화상회의를 직접 주재하여 참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남비즈니스센터(K-SBC)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미국 시장 개척과 판로 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 화상회의에서는 ‘미국 물류와 유통의 이해를 통한 수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지원과 미국지역 마케팅을 위한 협의를 했다. 또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를 교두보로 하여 성남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화상회의는 개소식 이후, 한 달여간의 운영을 토대로 기업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미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대화를 위해 모인 것”이라며 “성남시와 풀러턴시, 성남산업진흥원은 기업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듣고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은 “성남비즈니스센터(K-SBC)가 성공적인 협력 모델이 될 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진도군이 4일 호주 현지에서 마이홈푸드와 진도 농수산물 1백만 달러 입점판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주의 식품 유통업체인 마이홈푸드를 통해 진도수협, 서진도농협, 바다물산, 창해수산, 두성재단 등 5개 업체의 잡곡, 진도 꽃게, 곱창김, 울금누릉지, 젓갈, 흑미, 조미김 등이 수출‧판매될 예정이다. 진도군의 이번 협약은 호주 수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군은 지난 6월 호주 시드니와 혼스비로 진도 꽃게, 곱창김, 진도쌀 등 5톤 가량의 진도 농수산물을 첫 수출해 시드니 소재 프리지엄 마켓과 서울마트에서 오는 13일까지 판촉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5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행사 전 현지 언론광고 등을 통한 활발한 홍보와 행사장 내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등 진도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기간 중 진도 농수산물의 홍보를 위해 호주를 방문한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업체와의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계속해서 호주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곡성군이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와 '곡성군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곡성군은 NH농협은행과 함께 바우처 선불카드의 발급과 관리 운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곡성군의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청소년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며, 그들의 기본적인 권리와 복지를 더욱 향상시키고자 한다 바우처 지급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 및 관내 중·고학교 재학생이다. 바우처는 연 20만 원의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우리 곡성의 청소년들이 도시에서처럼 다양한 문화, 예술,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청소년들에게 빠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장은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 이번 업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년 제2차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선정된 37명의 창업가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 사업운영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구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남구 지역 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월 임차료의 50%범위(최대 80만원 내) 지원, 맞춤형 컨설팅, 창업자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기 창업점포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안정화를 위해 점포홍보를 위한 마케팅 및 매출관리를 위한 세무ㆍ회계 분야뿐만 아니라 가장 효과적인 SNS 마케팅을 위해 직접 홍보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영상편집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또한, 창업가가 희망하는 분야의 맞춤형 전문가를 연계하고, 점포를 비울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하여 점포를 방문하거나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상담실에서 컨설팅을 진행한다. 안정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초기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지역 사회에서 성공적인 청년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맞춤형 후속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벤처투자 시장 현황 진단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벤처캐피탈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기웅 차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윤건수 회장(제15대)과 정성인 전(前) 회장(제13대)을 비롯해 ‘아주IB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와 같은 벤처캐피탈협회 부회장사 대표, ‘바인벤처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 40대 젊은 “벤처캐피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벤처투자 시장 활성화를 위한 “모태펀드”의 역할과 벤처투자 시장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벤처캐피탈” 관리‧감독 체계 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오기웅 차관은 “현재 벤처투자 시장은 코로나 시기의 과잉 유동성과 비대면 분야 등에 대한 투자 집중에서 벗어나 ‘딥테크·초격차 분야’와 같은 새로운 분야에 대한 투자로 이어지는 분위기”라며, “벤처투자 시장 활성화와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벤처캐피탈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을 부탁드리며, 정부도 간담회에서 나온 업계의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관련 정책에 반영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3.8.7.~'23.8.11.)에 총 58건, 1,740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부산광역시교육청 수요 ‘부산솔빛학교 이전 신축공사(계속비 공사)(추정가격 255억 원, 공사기간 900일)’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 산21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15,942.88㎡ 규모의 학교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적격심사’ 방식으로 추진된다. 유치원교실 4실, 초등교실 12실, 중등교실 8실, 고등교실 8실, 전공과 4실, 직업훈련실 등 특별교실 36실, 교사연구지원시설 31실, 학생지원시설 4실, 다목적강당 1실, 급식실 및 식당 1실 등이 조성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58건 중 53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938억 원 상당(54%)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42건(500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1건(438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스마트팜 전문가를 초청해 8월 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고양형 스마트팜’을 미래 농업 모델로서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각 전문가들의 의견과 제안을 수렴해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를 구축하기 위한 방향성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대학교 남기포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남 교수는 정부의 지능형 농업 확산과 지능형 농산업 생태계 현황을 소개한 후 “농업 혁신이 이뤄지려면 지역 자원이 효율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 자율의 융·복합형 스마트팜 육성이 필요한 이유”라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정책을 제안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동환 시장이 주재하는 토의가 진행됐다. 토의에는 농업컨설팅 조홍석 박사, 한국농수산대학교 김진진 교수,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송나균 차장, ㈜글로벌스마트솔루션 김송강 기술이사, ㈜글로벌스마트팜연구소 이인규 대표, 코리아팜(주) 최훈 대표, ㈜만나CEA 전종욱 팀장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