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천시는 9월 4일부터 관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이 보건소 물량 한정으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사업은 포천시에 1년 이상(2022년 8월 31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라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한 사업이다.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8월 16일부터 사전예약을 접수받아 30일 1차 접수를 마감했다. 포천시 보건소를 제외한 각 읍면동(소흘, 군내, 일동, 이동 신북 제외) 보건지소와 위탁의료기관의 경우 자체 일정에 따라 진행하므로 접종 가능 여부는 해당 보건지소 및 위탁의료기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극심한 백신 품귀현상으로 2차 대상포진 예방접종 예약접수는 11월 중 재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드리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31일 오전 9시 30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2023 서울 바이오 이코노미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는‘디지털바이오 기술 주도로 세계를 연결하는 바이오 클러스터(Global-linking Bioclusters driven by Digitalbio technology)’를 주제로 글로벌 이슈 및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은 공구 위원장의 개회사 및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강연, 좌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미국 바이오 단체인 바이오콤 캘리포니아(Biocom California)의 릭 풀츠(Rick Fultz) 부대표, 일본 바이오 클러스터인 아이파크 인스티튜트(iPark Institute)의 토시오 후지모토(Dr. Toshio Fujimoto) 대표, 영국 연구중심병원 네트워크(AHSN Kent Surrey Sussex 권역)의 데스 홀든(Dr. Desmond Holden) 대표와 한국의 연구중심병원 협의회 김종재 회장, 연세대 보건대학원 김강립 특임교수가 했다. 더불어, 이번 포럼의 연계 행사로 8월 3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원시가 보건소 앞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재포장 공사를 9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앞 도로는 평소 주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도로로 현재 노면 균열과 포트홀로 인해 차량 통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도로 재포장을 요청하는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이에, 남원시는 2023년 남원 세계드론제전 및 제31회 흥부제와 추석을 맞이하여 남원을 찾는 여행객·귀성객들에게 쾌적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노후 된 남원 보건소 앞 인도 L=280m, 도로 L=510m의 재포장 공사를 오는 9월 추석 전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 진행 시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출‧퇴근 시 공사 일지 정지 등 공사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공사를 시행키로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량 통행과 보행자 불편을 초래했던 노후도로의 기능 회복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화군은 코로나19 이후 소비가 증가한 배달음식점 2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와 연이은 폭염 속 식중독 발생 등을 예방하고자 분식류를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추진했다. 강화군 위생팀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소비(유통) 기한 경과 원료 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번 점검에서 마스크, 위생모 미착용 등 2건의 경미한 사항이 발견되어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급식소 37곳의 어린이 99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손 인형극’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의 손 인형극으로 싱겁게 먹기, 덜 달게 먹기 등 올바른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꼬미식생활체험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손 인형극’과 51인 이상 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손 인형극’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영양·위생 손 인형극 관람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익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어린이의 위생 및 식생활 향상을 위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열우물건강생활지원센터는 31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건강 자율동아리 회원 1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공동체 건강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강사를 초빙해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응급처치 절차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대처에 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들의 가족, 친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조직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지역공동체의 건강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 자율동아리는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조직이다. 현재 열우물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순환운동(유산소 및 근력운동) 자율동아리 1개, 걷기 자율동아리 4개가 운영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보건소가 오는 9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뜻한다. 혈관 건강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이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의 중점 홍보 대상은 타 연령대 대비 심뇌혈관질환과 밀접한 연관성이 많은 노인인구로, 9월 5일에는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9월 7일에는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무료 급식소에서 레드서클 존(Zone)이 운영될 예정이다. 레드서클 존(Zone)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상담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영양·절주·운동교육 및 이동금연클리닉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워크온(Walk-on) 걷기 앱 참여 홍보도 진행된다. 아울러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는 9월 8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도군은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임신출산튼튼육아 행복교실을 4월부터 주 1회씩 실시했다. 지난 1기와 2기 교육에 이어 진행된 이번 3기 교육은 비대면 동영상 강의 2회 및 대면 실습 교육 2회로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번 임신출산튼튼육아 행복교실의 주 내용으로는 베이비 마사지, 유아 성교육 등 실질적으로 육아에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향후 임산부예비부모를 대상으로 9월 임산부 요가, 10월 1박2일 임산부 가족 힐링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을 준비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출산 기피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하여 건강한 임신과 안정적인 출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 임신출산 육아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여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양주시는 31일부터 중앙정부의 대응 방향에 발맞춰 코로나19를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의 세부 내용은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 ▲전수 감시에서 표본 감시로 전환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및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현행 유지 ▲ 치료제 및 백신 무상 지원 ▲ 중증 환자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 비용 지원 종료 등이다. 고위험군 보호, 감염 취약시설 및 의료기관의 감염관리를 위해 선별진료소는 당분간 유지되며, 관내 만 60세이상 고령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남양주보건소(다산동), 남양주풍양보건소(진접읍), 동부보건센터(화도읍)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고위험군 중증화 예방을 목적으로 변이바이러스 백신(XBB.1.5)을 도입해 2023-2024절기 접종을 연 1회 시행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서 발표한 조치가 시행되면서 완전한 일상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2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메타버스)으로 운영하고 있다. 9월에는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9월 18일, 20일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캘리그라피’란 그리스어 아름다움(kallos)+쓰기(graphy)의 합성어로 ‘글이 가지고 있는 뜻에 맞게 아름답게 쓰다’라는 의미가 있으며, 모든 감정이 붓끝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게 할 수 있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느끼고, 장비․소재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할 수 있도록 △캘리그라피의 의미 이해하기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글씨를 배워보며 실용성과 감성을 느껴보는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우울 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숭의보건지소는 9월 5일부터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임신 20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요가 교실에서는 척추 유연성 높이기, 골반 힘 기르기, 요통 예방 동작, 골반 균형 요가, 태아 발달에 맞춘 경락 요가, 분만 준비 자세와 순산을 위한 동작 등을 알려준다. 조인자 지소장은 “임산부 요가 교실은 편안한 분만과 태아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복한 요가 교실은 10월 3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진행하며, 미추홀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보건소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미추홀구 주민을 대상으로 120센터 6개소 중 한 곳에서 건강 체크 인증 사진을 찍으면 선착순 50명에게 약 먹는 달력을 제공하는 챌린지를 진행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매년 9월 첫째 주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에 진행하며,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자는 것으로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권역별 120센터 6개소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하여 검사 측정 인증 사진을 미추홀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 차남희 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