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이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 정치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펴낸 책 ‘이기적 정치’ 출간기념 북콘서트가 오는 15일(금) 오후 2시 강동구민회관 대강당(강동구 상암로 198)에서 열린다. ‘이기적 정치’는 서울 동부벨트 3인(이재영 강동을, 이승환 중랑을, 김재섭 도봉갑)의 당협위원장이 정치를 통해 모색하고 있는 사회와 지역의 변화와 미래의 방향을 담은 책이다. 이재영 당협위원장은 책을 통해 다보스포럼에서 경험하고 배웠던 좋은 정책들을 실현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소프트파워 강국으로 만들고 싶다는 열정으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산업화 세대와 민주화 세대를 넘어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수립하고, 실현하기 위한 치밀한 전략의 답을 제시하는 것이 저자가 정치를 하는 이유라고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는 대한민국과 서울시의 발전과 개혁을 막고 있고 30여년간 한국사회의 뿌리깊은 기득권으로 자리해 있는 86 운동권 세대들의 대한 비판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구 중심, 실용정치를 새로운 보수의 길로
국민의 힘 소속 태영호 최고위원이 당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결정을 앞둔 상태에서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연합뉴스 태영호 최고위원은 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이상 당에 부담을 주고싶지 않다"며 "그동안의 모든 논란은 전적으로 저의 책임이다"라고 하며 당 최고위원직에서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태 최고위원은 "지난 1년 동안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했고,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전당대회에 출마해 당원들로부터 선택을 받아 최고위원에 당선됐다"며, "그러나 저의 부족함으로 최근 여러 논란을 만들어 국민과 당원들, 당과 윤석열 정부에 큰 누를 끼쳤다"고 했다. 이어 "저의 논란으로 당과 태통령실에 누가 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제부터 백의종군하며 계속 윤 정부와 국민의힘의 성공을 분골쇄신하겠다"며 제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만을 생각하겠다고" 덧붙혔다. 앞서 태영호 최고위원은 대통령실의 공천 개입 의혹을 촉발시킨 녹취 발언과 '제주 4.3은 북한 김일성의 지시'라는 발언 등과 함께 더불어 민주당을 JMS에 빗대어 SNS에 공개적으로 비판한 글을 게제하는 등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