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쿠팡 배송 캠프 진입을 막는 직원들을 폭행한 협의로 민주노총 전국 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간부가 경찰에 입건됐다. 25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민주노총 택배노조 경기지부장 A씨를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쿠팡 배송캠프 앞에서 진입을 막는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관계자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24일 서울 강남과 일산, 성남 등 3곳에서 열린 CLS 지회 동시 창립대회가 끝난 후 조합원들과 쿠팡 배송캠프를 찾은 A씨는 캠프 내부로 진입하려고 시도했고, 이를 막는 CLS관계자들을 일부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행 노조법상 산별노조 지부장은 교섭권을 위임받아 사업장 내부에 들어갈 수 있는데, CLS 관계자들이 이를 부당하게 막아섰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대상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울 노원경찰서가 용인 서부경찰서와 함께 관내 북한 이탈주민의 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워터파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북한 이탈 주민 가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해당 교육지원사업을 후원한 '에이치알그룹(주)'의 임직원과 행사를 주관한 비영리단체 '(사)위드인 사람과함께'의 김대호 대표가 함께 자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 이탈 주민 가정 단체사진 / 사진제공=서울노원경찰서 김대호 대표는 "에이치알그룹(주)의 후원으로 탈북민 가정을 위한 여름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 며, "행사 진행에 큰 도움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전했으며, 변주연 전무이사는 "에이치알그룹(주)의 후원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니 다행"이라며,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이치알그룹(주)의 변주연 전무이사가 (사)위드인 사람과함께 김대호 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에이치알그룹(주) 에이치알그룹(주)는 '사람과 사람, 너와 나 그리고 우리 함께'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물류사업분야와 레포츠,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