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창군립도서관이 지난 23일 육군 고창대대에서 장병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 읽는 병영 특강 ‘서평으로 달라지는 병영’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고창에서 군 생활을 하는 젊은 장병들에게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전해주고, 복무 기간 중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장병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미숙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병영 독서활동 지원으로 장병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독서습관을 길러 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