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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운영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유지하고자 2월 20일부터 마을 경로당 10개소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치매예방교실에서는 고령인구가 많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두뇌활동 및 신체활동을 진행한다.


1주에 2회씩 총 8회기로, 전문 외부강사 4명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에서는‘치매애(愛)기억담기’위크북 활용 및 인지자극훈련, 신체활동, 미술, 원예와 함께 수공예 활동도 실시한다.


군보건소는 이후 사업 효과 부석과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하반기 일정에 반영해 더 알차게 꾸밀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때문에 큰 부담을 갖고 살아가는 지역주민 들이 치매예방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우울감과 외로움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보건소에서는 치매검진 및 치료비 지원, 치매예방, 가족교실, 치매환자 쉼터,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타 치매검진 및 치매예방 등에 궁금한 사항은 영동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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