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비만인에게 규칙적인 신체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자격은 만 19세 이상 ~ 만 64세 미만까지로 체질량지수(BMI)가 23kg/㎡이상인 자이다.
3월 3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동안 체지방을 일(1개월 1kg), 이(2개월 2kg), 삼(3개월 3kg)을 줄여 총 6kg감량을 목표로 운영된다.
3월 9일에 시작하여 5월 30일까지 주 2회(화,목)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오전 한 시간 반가량 진행한다.
참여자의 체지방, 키, 체중 등 신체계측을 통한 비만 정도를 측정하여 영양사와 전문 강사가 개인별로 맞춤 영양 상담 및 운동지도로 건강 증진의 효과를 극대하도록 구성했다.
황희성 영동군 보건소장은 “운동프로그램으로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유도하고 영양 상담으로 식습관을 관리하여 체중감량을 통해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