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금산문화원은 전통문화의 보급 및 발전 계승을 위해 올해부터 전통문화예술명인 인증에 나섰다.
제1호 금산문화원 전통문화예술명인은 전통 제작기법으로 민속방패연을 만들고 전승하는 데 기여한 차중철 씨가 선정됐다.
금산문화원은 ‘세상에 하나뿐인, 모두가 하나 되는 생명의 삶꽃문화’를 위해 금산역사연구, 문화예술교육, 문화행사 개최 등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20일 문화원에서 개최된 제56차 정기총회에서 전통문화예술명인 상패를 전달했다.
차중철 씨는 “사라져가는 전통 방패연의 모습을 담아내고 널리 알려 먼 미래에 우리 후손의 생활 속에 발전된 전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호 원장은 “우리 전통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금산문화원 전통문화예술명인 발굴‧인증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