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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 "미디어 창작실" 교육 프로그램 운영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개인 창작활동 지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이 청소년과 청년들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여 관련 분야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의 성장 지원을 위해 '미디어 영상 교육 프로그램'과 '미디어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진행되는 '미디어 영상 교육 프로그램'은 ‘기획부터 촬영까지,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주제로 기초부터 중급 과정까지 총 10회로 운영된다.


또 하반기에는 '미디어 영상 교육 프로그램'과정을 마친 수강생들과 영상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2회에 걸쳐 '미디어 특강'을 운영한다. ‘조회수 높은 영상은 무엇이 다른가?’, ‘모르면 손해! 유튜브 마케팅 노하우!’라는 주제로 레드오션인 유튜브 시장에서 나를 잘 표현하여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노하우를 전수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구축된 중앙도서관『미디어 창작실』은 방음 스튜디오와 메인 영상믹서, 카메라, 조명, 마이크, 크로마키 배경 등 촬영 기기, 편집 프로그램, 편집용 컴퓨터 등 필요한 장비들이 설치돼 있어 영상 편집과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대관해 사용할 수 있다.


대관은 연중 운영되며, 이용 희망일 30일 전부터 당일 오후 5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 창작실』을 이용한 한 시민은 “공공시설에 영상 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이 너무 잘 갖춰져 있어 놀랐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미디어 창작실을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민들의 창작활동과 취미생활로 미디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앞으로도 1인 크리에이터로의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디어 영상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일부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중앙도서관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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