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릉시는 27일과 28일 2회에 걸쳐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보건소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강릉시보건소 공무원 친절&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장기 대처에 따른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피로감을 해소하고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다.
김홍규 시장의 격려 말씀을 시작으로 전문강사에게 배우는 CS직무교육, 음악과 함께 하는 힐링콘서트, 힐링체험 등 지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힐링콘서트에는 직원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위하여 김종욱 부시장이 청내 동아리 그룹인 길동밴드, 헤이그라운드와 함께 콜라보 협연을 할 예정이다.
강광구 보건소장은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중심 친절강릉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