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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립도서관,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콘서트 개최

'말러'노승림×신박듀오와 함께하는 일상 속 힐링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밀양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 삼문동 청학서점에서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콘서트 '말러'노승림×신박듀오’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시립도서관의 지역서점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196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지역의 대표 서점인 청학서점과 함께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곡가 말러에 대한 다각적인 고찰을 주제로 '말러'를 집필한 노승림 작가와 세계적인 피아노 듀오인 신박듀오가 초청됐다.


음악 칼럼리스트 노승림 작가는 현재 숙명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예술의 사생활', '나와 당신의 베토벤', '바흐: 천상의 음악' 등 고전음악에 대한 글을 꾸준히 집필해 오고 있다.


피아노 듀오 신박은 독일 ARD 뮌헨 국제 음악콩쿠르 2위 수상, 동양인 최초 모나코 국제콩쿠르 우승 등 세계적인 연주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감성적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북콘서트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며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 지속적이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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