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동반자 영화관람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은 새학기를 앞둔 청소년들의 학업 및 새학기 적응 스트레스 감소와 문화체험 활동 참여를 통한 사회성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영화‘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함께 관람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해소 및 유익한 여가활동의 기회가 됐다”라며, “관내 위기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정서적, 심리적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들을 돕는 찾아가는 전문 상담서비스로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정서적 지지, 자원 연계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