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지역 내 감염 취약시설에 성인·소아용 의약품과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한다.
이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라 코로나19 자율 방역을 강화하고, 보유 중인 의약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중구보건소는 지역 내 요양병원과 장애인 시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123곳에 성인용 해열제 1,400개, 성인용 감기약 350개, 소아용 해열제 2,400개, 소아용 감기약 1,710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7,450개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나아가 중증 위험이 높은 건강 취약계층, 특히 60세 이상 주민들은 동절기 추가접종에 반드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