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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합창단, 제103회 정기연주회 개최

생명이 움트는 봄, SUNRISE MASS 그리고 괴테와 사랑의 노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의 2023년 첫 정기연주회가 오는 3월 3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노르웨이 작곡가 올라 야일로(Ola Gjeilo)의 미사곡과 괴테의 시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사랑 노래들을 선보인다.


공연의 전반부는 올라 야일로가 노르웨이의 오로라를 보고 영감을 얻어 작곡한 SURISE(일출) 미사곡을 현악 앙상블과 함께 노래한다.


이어, 후반부에서는 괴테와 김남조 시인의 사랑의 시를 각색한 자곡가 박나리의 창작곡과 외국의 사랑 노래로 봄의 아지랑이 같은 따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군 장병들을 특별히 초대해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원주시민들이 새로운 생명이 싹트는 봄의 초입을 희망차게 시작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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