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4일과 27일 양일간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2023년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통합사례관리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팀’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연수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직원들에게 통합사례관리의 기본적인 이론과 더불어 사례관리 기록, 단계별 핵심 비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의 중요성 및 연계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학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시는 ‘통합사례관리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하며 보다 탁월한 업무 능력을 갖춰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소찬섭 복지정책과장은 “사례관리는 복지위기 가구에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점점 더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