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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년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 첫 강연 개최

오는 3월 2일부터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순천시는 2023년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첫 강연을 3월 16일 오후 7시 순천시립연향도서관 지하극장에서 김시덕 작가를 초청해 개최한다.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 전남 동부를 걷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현대 한국 사회를 답사하고 살기 좋은 곳을 찾기 위한 강연자의 견해를 밝히고, 순천을 중심으로 한 전남동부 지역을 한국의 3대 메가시티 가운데 하나인 동남권의 중요한 일부로서의 미래를 전망할 예정이다.


강연자인 김시덕 작가는 도시에 남아 있는 지나간 시대의 흔적과 자취를 추적하며 도시의 역사와 현재를 탐구하고 예측하는 도시 문헌학자이며 『갈등 도시』,『서울선언』,『대서울의 길』,『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강연 신청은 3월 2일부터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립연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은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순천시립연향도서관을 대표하는 대중 강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3월 김시덕 문헌학자를 시작으로 6월 김누리 교수, 9월 나성인 음악평론가, 12월 이슬아 작가의 강연이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되니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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