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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지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성군이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 군민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안저검사와 경동맥 초음파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인 군민이면 지원받을 수 있고, 안저검사는 최대 12,000원, 경동맥 초음파는 50,000원까지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안저검사는 지역 내 성모안과의원, 밝은안과의원에서, 경동맥초음파 검사는 강병원, 더조은병원, 고성성심병원, 김환태내과의원, 장내과의원에서 검사할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은 조기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검사로 합병증을 빨리 치료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니, 많은 군민이 지원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발표한 고성군 10대 사망원인에서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질환이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을 앓는 경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 꾸준한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적정 치료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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