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 12개소 회원 330명에게 孝심을 전달하는 “효심이 왔어孝” 행사를 인천환경공단(이사장:최계운) 청라사업소에서 직접 키운 카네이션을 후원받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효심이 왔어孝’는 경로당 프로그램에 참여도가 높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카네이션과 화분을 복지관 직원들이 경로당 방문하여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어서 의미가 크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안부를 물으며 경로당 어르신에게 후원자가 보내는 사랑과 정성을 담은 카네이션으로 작은 위로를 전할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선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은혜를 기리고 효심을 전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회원참여 제고를 통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