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상이)는 지난 5월 1일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학로 정비에는 구포3동 함박웃음봉사단(회장 황태영) 및 구포3동 상가번영회(회장 이강섭), 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박은란), 포천초등학교(학교장 김옥점)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포천초등학교 주요 통학로의 위험요소는 없는지 확인하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통학로 조성에도 힘을 모았다.
특히 이날 포천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정비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원상이 동장은 “최근 사고로 인해 학생 통학로 안전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깊다”면서 “아이들이 안전한 구포3동을 만들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