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월)

  • 구름조금동두천 21.3℃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7℃
  • 맑음대전 24.5℃
  • 구름많음대구 25.3℃
  • 구름많음울산 24.8℃
  • 맑음광주 24.7℃
  • 구름많음부산 26.4℃
  • 맑음고창 21.5℃
  • 구름조금제주 25.9℃
  • 구름조금강화 21.1℃
  • 맑음보은 23.5℃
  • 구름많음금산 23.3℃
  • 맑음강진군 23.5℃
  • 구름많음경주시 24.1℃
  • 맑음거제 26.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토교통부, 신규 전셋집으로 이사가는 임차인을 위한 ‘저리대출’에 이어, 기존 전셋집에 계속 거주하는 임차인을 위한 ‘대환대출’도 출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토부는 신규 전셋집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임차인을 위한 ‘저리대출’에 이어, 기존 전셋집에 계속 거주할 수 밖에 없는 임차인을 위해 대환대출도 출시했다.


정부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으나, 신규 전셋집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해 저리대출 상품을 출시(1.9) 했으며,아울러, 기존 전셋집에 계속 거주할 수 밖에 없는 임차인들을 위해 기존 전세대출을 대환할 수 있는 상품도 추가 출시(4.24)했다.


‘신규 전셋집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임차인’과 ‘기존 전셋집에 계속 거주하는 임차인’ 모두 기금 대출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학업・직장 등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임차인은 임차권 등기 후 퇴거하고 ‘저리대출’을 이용하면 되며,해당 주택에 계속 거주하는 임차인은 ‘대환대출’을 이용하면 되므로,향후 지원실적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보증금의 5%’는 신규 전셋집에 대한 계약금으로 모든 기금상품에서 공통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요건이며,기존 전셋집에 거주하는 임차인을 위한 대환대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지원을 위한 ‘저리 대출’과 ‘대환 대출’이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