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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L/택배

CJ대한통운, 추석 앞두고 특별수송기간 운영… 내년 '매일 오네' 서비스 도입 예정

- 공휴일 포함 ‘주7일 배송•주5일 근무제’ 내년 도입

 

CJ대한통운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안정적인 배송을 위해 특별수송체제에 돌입했다.

 

9월 한 달 동안 전국 허브와 서브터미널의 자동화설비 가동률을 최대화하고, 1,400명의 추가 인력을 투입해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특별수송기간 동안 택배 접수와 배송은 일정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CJ대한통운은 내년부터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한 주7일 배송 및 주5일 근무제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명절 택배 운영 방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 오네' 서비스가 도입되면, 연휴 기간 동안의 주문량 폭증과 배송 병목현상이 완화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차세대 택배 시스템 '로이스 파슬(LoIS Parcel)’을 통해 하루 최대 2천만 건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며, 전국 서브터미널에서는 자동화 기술로 택배상자들을 효율적으로 분류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제철 농산물 거래 촉진 등 판매자와의 동반성장도 기대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첨단 물류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내년 도입 예정인 '매일 오네' 서비스로 고객 경험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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