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12일 관내 농촌 마을의 가치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군민 8명을 대상으로 동네작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네작가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 또는 합천군민 중 희망하는 자를 동네작가로 선정해 귀농·귀촌 관련 지역 정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생산하고 도시민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네작가들은 귀농귀촌종합센터와 개인 SNS에 영농현장, 마을소개, 지역문화, 관광지, 귀농·귀촌 정책 및 프로그램 등 지역 기반 정보를 합천군에 관심을 가지는 도시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김해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본인만의 생생한 귀농·귀촌 수기를 전달하는 동네작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합천군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