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관내 유료 직업소개소에 대하여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직업소개소 64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18세 미만 미성년자 및 불법체류 외국인 취업알선 여부 ▷직업소개 요금 징수 적정성 ▷각종 장부 및 서류 비치여부 ▷보증보험 가입 또는 예치의무 위반 여부 ▷그 외 직업소개사업 준수사항 등이다.
이후 단속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조치 할 계획이다.
김선우 산업위생과장은 “정기 지도·점검을 통하여 직업소개와 관련된 부조리를 예방하도록 직업소개 사업자에게 법령 및 준수사항을 숙지시킬 것”이라며 “현장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시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