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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마늘 수확기 농촌 일손 돕기 나섰다.

갑작스런 비 날씨에도 불구, 공직자와 함께 일손 돕기 발 벗고 나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마늘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주시 소속 공직자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5일 제주시청 소속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한경면 소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다.


제주시 관내 마늘 재배면적은 348ha로 제주도 전체의 28%를 점유하고 있는 반면, 치솟는 인건비 등으로 매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지역 농협과 협력해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했으며 군경 인력과 봉사단체 등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손 돕기 인력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 공직자들은 5월 12일부터 자율적으로 마늘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5월 말까지 마늘 주 생산지인 한경면, 조천읍, 구좌읍 지역 등에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갑작스런 비로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농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 마늘 일손돕기를 마무리한 공직자 등 지역 내 기관과 단체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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