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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문화재단, 창작 뮤지컬 공동제작 나서

인천지역 5개 공공 공연장, 민간 기획사와 협업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인천지역 4개 공연장 및 민간 기획사와 함께 창작 뮤지컬 제작에 나선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최근 인천중구문화재단,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제이앤에스컴퍼니와 창작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의 공동제작 및 배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각 공연장과 단체는 그동안 축적해왔던 창작 공연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고 각자 역할을 분담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우수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작품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1억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2억 8천400만 원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지만 비극적인 작품만 쓰는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찾아 미지의 공간으로 떠나는 내용이다.


뮤지컬 속에서 또 다른 뮤지컬을 볼 수 있는 다채로움과 장면마다 달라지는 무대구성, 음악적 스타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10월 초 중구문화회관을 시작으로 부평아트센터, 남동소래아트홀, 학생교육문화회관, 청라블루노바홀에서 10회에 걸쳐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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