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16일 영도구노인복지관에서 마을단위 세대통합 기반 마련을 위한 고령친화형 ‘정든마을’ 조성‧운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정든마을’ 조성‧운영 사업은 고령자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 마을주민들이 함께 지속 거주할 수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영도구노인복지관을 비롯한 8개 민‧관 기관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커뮤니티(사랑방)운영, 고령친화, 어르신 인식개선, 세대통합 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박석원 영도구노인복지관장은 “‘정든마을’ 조성‧운영 사업은 민관의 협력이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인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관들의 협조를 통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최대의 성과를 이루어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도구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세대 간 연결고리 확산 및 공유문화 생성으로 지속적인 세대간 공감과 지역 어르신들이 사회복지의 능동적인 주체로 활약하시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