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공원 및 숲길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하고 ‘대중교통 이용하고 걸어다니기’, ‘일회용품 안쓰기’, ‘장바구니․텀블러 사용하기’, ‘안쓰는 물건 기부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후의병임을 선언했다.
이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도란도란숲길 등 관내 공원 및 숲길에서 쓰레기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경순 광명6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첫걸음은 우리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 가능한 일”이라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