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9일부터 풍암동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들의 인지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 기억꽃피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뇌 기능을 자극·증진시키기 위해 ▲원예요법 ▲수공예요법 ▲운동요법 등 다양한 인지자극활동을 매주 금요일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12회 진행할 계획이다.
정인국 치매안심센터 과장은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인지건강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풍암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치매환자‧가족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등 지역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