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 계층 아동 가정 18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3월에 이어 5월에 2차 방역 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 완료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위생환경이 취약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전문적인 통합 방제 관리서비스를 지원하여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여 아동 및 가족 구성원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5월 22일까지 가구당 총 2회의 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방역기간 대비 효율성이 높고 안전성이 검증된 지역 기관을 연계하여 해충 박멸을 위한 약제 투여 및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가정별 시설보완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전문적인 방역 서비스를 통한 주거 환경 개선으로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도록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