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5월 22일 ‘의사소통능력 향상’ 취업특강을 퇴직자 및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퇴직 후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한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의사소통 방법과 실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가족들과의 관계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평소 나의 잘못된 소통방식을 자각하게 됐고, 나-전달 대화법을 배우고 연습해 봄으로써 의사소통 능력도 학습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관계회복을 통해 복지증진을 추구하고 행복한 인생2막을 세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나 생애설계광장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