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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 향미(香味)의 인문학 탐구

'길 위의 인문학' 제1주제 수강생 모집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창원시 의창구 소재)은 24일부터 30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인문학의 일상화․생활화를 구현하기 위하여 매년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지원하고 있는데, 명곡도서관은 올해로 일곱번째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됐다.


명곡도서관은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과 접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즐기는 차․커피․술 세 가지 음료를 주제로 『향미의 인문학 ; 잔 속에 울리는 우리네 이야기』를 6월부터 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에 수강생을 모집하는 〈제1주제 : ‘차, 문화로 피어나다〉는 6월 13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우리나라와 세계의 차문화, 지속가능한 차문화와 탄소중립, 다회 체험 등을 통해 차와 관련된 문화예술 활동을 살펴보고 직접 차를 체험하며 감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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