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19일 고양시약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노인 30명에게 보행 보조기구 ‘실버카’를 지원하고 ‘행복나눔 실버카’ 전달식을 개최했다.
고양시약사회에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계성 고양시약사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건강한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매년 어르신들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고양시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거동불편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실버카는 값진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해 두터운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