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 및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관내 신고 체육시설에 대하여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299개소로, 종합체육시설업 등 안전점검 대상인 8개소는 구청 관계자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그 외 신고 체육시설 291개소는 시설 운영자가 체육시설 알리미에 접속해 점검표에 따라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체육시설 법규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시설 기준 및 안전·위생 기준 적합 여부 ▲소방시설 완비 여부 ▲시설 관리상태 및 건물 내·외부 손상균열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의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체육시설 운영자들께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율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