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24일 올해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청소년 안전망·교외 청소년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기배 문화청년체육국장(위원장)을 비롯해 권현용 1388청소년지원단장(부위원장),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청소년상담복지센터·경찰서·보호관찰소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2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운영 결과 및 주요 사업 보고 ▲2022년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우수사례 발표 ▲2023년 상반기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심의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필수연계 기관·단체와 협력 방안을 모색해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