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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함안군 마을만들기 사업(종합개발) 현장심사 실시

마을만들기 사업(종합개발)에 공모 접수한 6개 마을 심사대상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이 지난 23일 2023년 함안군 마을만들기 사업(종합개발) 현장심사를 실시해 지속 발전가능한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종합개발)은 마을만들기 사업(자율개발)을 완료한 마을을 상대로 공모 자격이 주어지며,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농촌 마을의 정주 여건을 주민 주도적인 예비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개선하는 상향식 사업이다.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지방이양 된 후, 2023년부터 함안군에서 자체 추진 중이다.


마을만들기 사업(종합개발)에 공모신청한 마을은 가야읍 도음마을, 칠원읍 유상마을, 군북면 신촌마을·오곡마을, 대산면 중앙마을, 칠서면 안기마을 총 6개 마을이다.


이 중 지난 22일 실시한 서류심사 점수와 23일에 실시한 현장심사 점수의 총합이 가장 높은 1개 마을을 선정 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심사는 사업 각 신청마을의 마을 회관에서 진행됐다.


현장심사에서는 마을만들기 사업 위원회의 위원장과 위원들, 마을주민들이 참여해 상향식 사업의 사업의도에 맞게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수차례 회의를 거쳐 직접 작성한 예비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사업현장도 함께 둘러본 후 심사위원들이 최종 심사 점수를 채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각 마을의 역량단계별에 따라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상향식 사업이다. 5억 원을 지원한 자율개발 사업이 자립할 수 있는 마을로의 진입단계라면 이번 종합개발 사업은 발전단계라 할 수 있다”며 “향후 자립할 수 있고 지속발전가능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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