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위기 이웃과 동행하는 베스트 중앙동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한 공모에 선정된 특화사업으로, 입맛을 돋우는 계절김치를 직접 담가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30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음식 지원 복지 욕구가 높아 오늘 계절김치를 담갔다.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푸드상자 제작, 보양식 만들기 특화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위기 가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위기 이웃을 돕기 위해 모여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규환 공동위원장님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