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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강신영 작가 개인전 개최

회화적 상상력 가득 담긴 예술작 향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6월 1일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강신영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 ‘회징(懷澄)’을 개최한다.


강신영 작가의 작품은 캔버스 위를 수놓는 전서(篆書)와 예서(隸書)의 어울림이 특징적이다. 회화적 상상력이 가미된 화면 구성을 감상하는 것이 전시의 주된 포인트가 된다. 특히, 깨지고 늘어나고 휘어진 글씨와 글자들이 마치 살아있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되는 것이 일품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강한 동양화적 감각이 나타난 원색(原色) 작품 15점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의 작품을 널리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드리는 동시에 뛰어난 지역 작가들에게 예술가로서의 긍지와 동기를 전해주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신영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인 ‘회징(懷澄)’은 6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 가능하다. 매주 수요일과 공휴일은 소금문학관 휴관에 따라 운영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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