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부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잡힌 식생활 개선을 위한 ‘꿈바라기 영양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한국야쿠르트 장전점, 구서점과 새동래 식육점, ㈜보템코리아의 후원과 협력으로 영양소 불균형 및 결식 우려가 되는 저소득층 가구 15세대의 아동들에게 매월 주 1회 두부, 우유, 달걀, 육류, 빵 등을 지원하여 성장기에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준규 민간위원장은“취약계층 아동들은 발육이 부진한 경우가 많은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봉디미마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