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서2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고독사 예방 및 일상 돌봄을 위한 특화사업으로‘행복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건강 두유 등 8종의 다양한 식품으로 정성껏 꾸러미를 준비하여 외로움을 느끼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2020년부터 매년 추석마다 명절 나기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올해는 외로움을 느끼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 맞이 일상돌봄사업으로 실시하게 됐다.
최인규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우리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서로 나누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서2동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