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군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적법한 예산 집행과 신뢰받는 회계행정을 구현하고자 회계담당자 및 신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현장 교육’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조양제 전문 강사를 초빙해 △ 회계원칙과 절차 △ 세출예산 성질별 집행기준 △ 일반지출과 계약지출의 절차와 이행 등 예산 편성에서 회계지출에 이르기까지 회계 전반에 대한 실무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차세대지방재정 개편으로 날로 변화하는 회계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질의응답 등 상호 간 소통 시간을 갖어 참석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실무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회계 계약분야에 다년간 경험을 지닌 전문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