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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달고나(달성․고령 나들이) 프로젝트 시즌2 운영

고령군&달성군 지연연계 인문학 프로그램 두 번째 이야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고령군은 달고나(달성・고령 나들이)프로젝트 시즌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고나 프로젝트 시즌2는 지역연계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인문학 강연과 지역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시즌1에 이어 다산도서관과 달성군립도서관이 함께 협업하여 운영한다.


6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고령과 달성의 역사자원을 바탕으로 인문학 강좌를 하고 그에 관련된 지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1회차에는 달성군립도서관에서‘고령과 달성, 충의(忠義)를 느끼다’라는 주제로(임삼조, 대구계명대학교 교수) 항일 의병에 관한 이야기 및 달성군립도서관을 견학하고 2회차에는 ‘충의의 길을 걷다’로 녹동서원 및 달성한일 우호관을 탐방한다.


또 3회차에는 다산도서관에서 ‘고령과 달성, 선비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홍원식, 대구계명대학교 교수) 유학사의 한획을 그은 김종직, 김굉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다산도서관을 탐방한다. 4회차에는 ‘선비의 길을 걷다’로 개실마을을 탐방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즌2회차까지 이어지며 지역민의 관심을 받는 것을 보니, 지역에 대한 사랑과 인문학에 대한 열정에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다.”며 “지역간의 교류를 갖는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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